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동목포노회 동부시찰 교역자회는 지난 9일(목) 장성으로 야유회를 떠났다.
예배는 정행훈 목사(강진영광교회)의 인도로 박금배 목사(삭금중앙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김정두 목사(완도선교교회)의 말씀증거 후 이준호 목사(장흥중앙교회)의 축도가 있었다.
설교자 김 목사는 ‘행복한 목회자(잠27:23)’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귀한 양 떼를 맡기셨다.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히 여기며 성도들의 형편을 잘 살펴야 한다. 주의 종들에게 가장 큰 기쁨은 맡겨주신 하나님의 사람들이 믿음 안에서 온전히 세워지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오늘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나누며 교제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성 황룡강 일대에서 단풍을 구경하고 온천을 즐겼으며,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만드신 자연 속에서 연합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지사장 박금배 목사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