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극동방송(지사장 이용철)은 지난 21일(화) 오후 7시 목포극동방송 본사에서 <2023 목포극동방송 7개지회 운영 위원회 특별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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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장로 (삼호벧엘교회) |
이동준 장로(삼호벧엘교회)의 사회로 포문을 연 세미나는 최옥주 장로(장흥운영위원장)의 기도 후 중앙 운영위원장 이일철 장로(서울등촌교회)의 ‘극동방송의 사역목표’라는 주제로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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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철 장로 (서울등촌교회) |
이 장로는 극동방송의 정체성을 ▲생명을 살리는 복음을 전하는 방송▲이웃을 보듬고 위로하는 방송 ▲올바른 기독교 문화를 창달하고 보급하는 방송 ▲자유 민주주의 사상을 고취하는 방송 이라고 정의하며 “극동방송이 67년에 이르는 오늘까지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동력은 전파선교사 및 운영위원회의 노력과 정직하고 짜임새 있는 경영으로 감동을 주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배제한 리더십, 직원들의 선교사적 사명의식이 있는 마인드에 따른 결과”라며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 장로는 운영위원회의 활발한 교류 및 지사간 교류로 인한 유익을 설명하며 그에 대한 솔루션으로 ▲운영위원으로서의 일체감 ▲중앙사 운영위원회의 홍보 ▲지사직원 격려와 위로 ▲중앙사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를 꼽았다.
또한 운영위원이 해야 할 일에 대해 "▲극동방송 애청 ▲전파 선교사 가입권유 ▲운영위원 가입권유 ▲기도와 물질로 섬김" 이라면서 디모데후서(4:17~18)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선포된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 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를 봉독하며 “▲하나가 됩시다 ▲끝까지 충성 합시다”며 권면의 말을 전하고 참여한 운영위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극동방송 운영위원회는 현재 14개 지사, 38개 지회, 2000여 가정에 이르며 고문단, 증경위원장단, 임원진을 비롯 여성 운영 위원회, 청장년 운영위원회, 선교산악회, 남성 합창단, 여성 합창단 등을 운영하며 에너지를 모아 희생과 섬김의 사역에 최선을 다해 2023년 11월 현재 기존목표를 110% 초과 달성하는등 복음의 전파자로서 사역을 잘 감당하여 지구촌 곳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