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 호남노회(노회장 문현식 목사)는 지난 26일(주일) 오후 3시 목포 순성교회(문귀병 목사)에서 제9회 호남노회 찬양 축제를 가졌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전진수 목사(측후동 교회)의 인도로 노회서기 김준엽 목사(용해동교회)의 기도, 예사모의 ‘예수 보다 더 좋은 친구없네’ 특별찬양, 회계 김기영 목사(평강교회)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문현식 목사(삼향삼성교회)의 ‘내 영혼아 찬양하라(시편103:1~5)’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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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식 목사
(삼향삼성교회) |
말씀 선포자 문 목사는 “하나님은 인간으로부터 찬양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우리의 마음에 ▲사랑의 씨앗 ▲복의 씨앗 ▲용서의 씨앗 ▲기쁨의 씨앗을 뿌려 놓으셨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믿음과 말씀이 우리 사회 곳곳으로 울려 퍼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또한 이번 찬양 축제를 통해 기쁨과 행복을 나누고 갈급한 영혼이 회복되며 채워지길 기대한다”면서 “오늘의 찬양이 부르는 이들의 마음도 듣는 이들의 마음도 잘 어루만져 성령으로 충만하시길 바란다. 이번 축제를 통해 각자의 영적 생활을 되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찬송을 드리는 거룩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윗과 같이 영으로 찬양하는 여러분이길 소망한다. 찬양은 치유의 힘이 있다. 찬양을 깨우라. 내 영혼을 깨우라”고 강하게 권면하며 성도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성도들은 문 목사와 함께 “송축해 내 영혼”을 온 맘 다해 찬양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은혜로운 순간을 누렸다.
이어 전진수 목사의 광고 후 학장 문귀병 목사(목포순성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한편 2부 찬양축제는 극동방송 문예정 PD의 사회로 ▲안디옥교회의 ‘내 주의 은혜 강가로’ ▲목포중부교회의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양’, ‘내 안에 부어주소서’ ▲운남중앙교회의 ‘거룩한 성전에 거하시며’ ▲삼향삼성교회의 ‘주의 십자가 보혈 아니면’ ▲두레교회의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용해동교회의 ‘내일 일은 난 몰라요’ ▲광주순성교회의 ‘내 진정 사모하는’ ▲광남장로교회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측후동 교회의 ‘선한 능력으로’ ▲목포순성교회의 ‘주의 옷자락 만지며’의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순서마다 성도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각 교회별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고 연습한 결과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하나님께 은혜로운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