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삶에 적용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는 지난 26일(주일) 제1회 가을음악회를 은혜 가운데 열었다.
음악위원회의 헌신예배로 시작된 음악회는 송태호 장로의 인도로 김남철 집사의 대표기도, 김소희 집사의 성경봉독 후 이정태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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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태 목사 (우리목포교회) |
설교자 이 목사는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시150:1-6)’라는 제목으로 “시편은 1편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해 150편 찬양으로 끝난다. 이것을 볼 때 말씀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형통의 복을 주시며 결국 그 인생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끝맺게 된다. 여러분의 인생 또한 이러하길 바란다”면서 “우리 인생의 주어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이 주어인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움직이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나온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능하시며 위대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찬양해야 한다. 우리가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것이다. 이 밤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음악회는 이상수 장로의 사회로 ▲하늘소리중창단의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샬롬쳄버오케스트라의 ’여호와께 돌아가자(편곡: 김아라) ▲김순기 성도의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하모니카 연주 ▲정환영 청년의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독창 ▲성예진 집사, 최영란 집사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4hands 피아노 연주 ▲드림중창단의 ‘해같이 빛나리’ ▲연합샬롬찬양대의 ‘Way Maker(길을 만드시는 주)’ 찬양이 이어졌고, 공연 중간마다 맛디아 추첨시간이 있었다.
특히 이날 음악회 후 교회당 마당에서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돼 성도들은 성탄의 불을 밝게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주안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