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나눔의 기쁨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더욱 많아지길
지역사회를 섬기며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에 앞장 서는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는 지난 19일(주일) 추수감사절 기념 제24회 이웃사랑 떡 나눔에 이어 25일(토) 제21회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주헌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더 많은 세대와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경배 올리기를 바란다. 우리 이웃에게 떡과 쌀을 나눌 때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전달되어지길 바란다. 다들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에겐 이 땅에 소망을 주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이 사회를 훈훈하게 한다.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 일을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은혜”라면서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성도 분들과 동장님들 및 동직원분들에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 나눔의 기쁨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 많은 영혼을 추수하는 추수의 일꾼들이 되어 지길 바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잘 전달되어 지길 바란다”고 했다.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북교동교회는 이번 나눔을 통해 교회 인근 지역 5000세대에게 떡과 500포대의 쌀을 전달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한편 북교동교회는 가까운 이웃뿐 아니라 동티모르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선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그들의 영혼 치유를 위해 섬김과 봉사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