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직분 맡겨주셨으니 충성되이 감당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한 청지기가 될 것!
장흥 행복한교회(박창순 목사)는 지난 25일(토) 오후 2시 설립 62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당회장 박창순 목사의 인도로 이재현 목사(예드림교회)의 기도, 송희석 목사(회진영락교회)의 성경봉독 후 동부시찰장 강용택 목사(한마음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자 강 목사는 ‘선한 청지기(벧전4:10-11)’라는 제목으로 “오늘 임직자들은 하나님께 인정받아 귀한 직분을 부여받았다. 그러므로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최선을 다해 선한 청지기의 역할을 충성되이 감당하길 바란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선할 길로 인도하시며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고 했다.
조동필 목사(연호교회)는 임직자들에게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 담임 목사님 곁에서 협력하며 낮은 곳에서 겸손하게 성도들을 섬기라”, 박재오 목사(용산교회)는 교우들에게 “하나님께서 세우신 임직자들을 인정하고 더 사랑하길 바란다. 서로가 사랑 안에서 하나 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교회가 굳건하게 세워질 것을 믿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전정림 목사(칠전교회 원로)는 “귀한 일꾼을 세운 행복한교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말씀과 기도로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며 지역을 사랑으로 돌보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후 임직식은 서약, 안수기도, 김밝음 목사(보성사랑의교회)의 권사 취임기도, 문병천 목사(명덕교회)의 명예권사 추대기도, 공포,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 임직자 가족들의 축가, 인사 및 광고 후 노회장 김형주 목사(서호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자 대표 김종연 장로는 “부족하지만 귀한 직분을 맡겨주셨으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며 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임직 김종연 ▲시무권사 김점숙 이명숙 위성은 조현경 ▲명예권사 이영님
장흥지사장 박금배 목사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