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화) 11시,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은채)과 ㈜해농 해양캠퍼스
(대표이사 조명추)는 목포지역 장애인일자리 확대 노력으로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장은채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조명추 ㈜해농 해양캠퍼스 대표 이사, 김한구 실장, 최정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해농 해양캠퍼스는 바다에서 생산한 물김으로 위생적 처리과정을 거쳐 마른김, 조미김 등 다양한 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만족해야 좋은 제품이다’라는 이념과 신념을 갖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로 우수한 김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고용 및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 복지서비스 지원연계를 위해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명추 ㈜해농 해양캠퍼스 대표이사는 “2004년 창업 후 2005년부터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장애인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고 말하였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협력과 실천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장은채 관장은 “현재 우리 지역 중증장애인 7명을 ㈜해농 해양캠퍼스에서 고용하여 장기근속 중에 있어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표현하며, 장애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사업 등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