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바울선교회(대표회장 전희문 목사, 광주우리중앙교회)는 지난 8일(금) 오전11시 목포영락교회(이경욱 목사)에서 2023년도 감사예배를 드리고 선교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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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회장 박수현 목사 (목포새한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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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인 목사 (새벽이슬교회) |
1부 예배는 상임회장 박수현 목사(목포새한교회)의 사회로 김기주 장로(장흥희진교회)의 기도, 최성기 목사(신안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임석인 목사(새벽이슬교회)의 색소폰 특주,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의 말씀 선포 후 목포서노회장 박창규 목사(전원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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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련 목사 (목포주안교회) |
‘선교,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창12:1~9)’라는 주제로 설교에 나선 모 목사는 “선교지향적인 교회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은 교회를 억지로라도 흩어 놓으신다.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고 부르신 목적, 우리 교회를 이 땅에 세워주신 목적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면서 “열심히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선교를 위하여 교회를 세우시고 우리를 부르신 주님에게 믿음으로 순종하며 땅끝까지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 교회 본연의 사명이 무엇인지 항상 깨닫고 순종해 나가는 교회 공동체가 되어 바울선교회가 점점 더 확장되어 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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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김원표 목사 (갈보리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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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총무 송귀옥 목사 (목포영락교회원로) |
2부 예배는 사무총장 김원표 목사(갈보리교회)의 사회로 상임총무 송귀옥 목사(목포영락교회 원로)의 선교보고 후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송 목사는 선교보고를 통해 선교사들의 건강과 사역현장에 선한 동역자들과 선교할 수 있도록 기도와 당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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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목사 (예손교회 원로) |
격려사에 나선 최우식 목사(예손교회원로)는 “멈출 수 없는 것이 선교이고 복음전파라고 생각한다. 사명을 위해 끝까지 뛰어가는 바울 선교회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사랑하실거라는 생각이 든다. 저 또한 멈추지 않는 기도와 선교와 복음 전파를 실천하며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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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복남 목사 (한일교회 원로) |
채복남 목사(한일교회원로)는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 오늘 다시 한번 느낀다. 선교사들에게 직접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하고 기도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는 바울선교회에 감사드리고 물질과 기도로 돕는것과 함께 바울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선교의 본질과 복음의 본질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서 축사에 나선 이형만 목사(영암삼호교회)는 “선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기에 되어지는 일이다. 정말 사도 바울처럼 사역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욱 힘내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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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룡 장로 (양동제일교회 원로장로) |
김계룡 장로(양동제일교회 원로장로)는 “바울 선교회를 위해서 수고가 많으신 송귀옥 목사님과 모든 임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선교사역을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께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 특별 기도회를 통해 바울선교회가 더욱 비상하길 바란다.”고 했다.
3부는 특별기도회로 모상규 목사(영산교회)의 사회로 이석배 목사(신북제일교회)의 ‘총회와 노회, 교회를 위하여’ 강춘석 목사(영암한마음교회)의 ‘파송 선교사와 협력선교사 가정과 사역을 위하여’ 김상호 장로(청계전원교회)의 ‘현지 사역자와 현지교회, 신학교를 위하여’ 윤준환 목사(영암중앙교회)의 ‘바울선교회와 후원하는 교회, 개인들을 위하여’ 김병영 목사(영암봉덕교회)의 ‘선교사, 가족들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했고 끝으로 홍석기 목사(상리교회)의 식사 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바울 선교회는 “영혼을 사랑하면 세계가 보인다.”는 슬로건 아래 페루, 우간다, 싱가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등에 파송된 선교사들의 사역에 기도와 사랑, 물질로 후원하고 있으며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 예수님의 주관하심에 힘을 얻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