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되이 여겨 귀한 직분을 맡겨주셨으니
더욱 순종하며 신실하게 사명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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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군용 목사 |
양동제일교회(곽군용 목사)는 지난 10일(주일) 오후 3시 본당에서 항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식을 가졌다.
임직자 이재영 장로는 “임직자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회와 성도를 더욱 사랑하겠다”고 했다.
예배는 당회장 곽군용 목사의 집례로 조석형 장로의 기도, 목포시찰장 이호신 목사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후 호남신학대학총장 최흥진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설교자 최 목사는 ‘덕을 세우자(고전10:23-24)’는 제목으로 “교회를 섬기기 위해 하나님께서 직분을 주셨다. 직분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이것이 교회의 덕울 세우는 것인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것인지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서로 존경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셨다는 확신을 갖고 하나님 앞에서 충성되고 신실하게 직분을 감당하라”고 했다.
권면에 나선 목포노회 부노회장 박 민 목사는 “임직자들은 ▲예수를 잘 믿고 ▲담임 목사님을 돕고 협력하길 바란다. 양동제일교회가 임직자들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희성교회 진호석 목사는 “열심히 섬기다가 건강한 나이에 은퇴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니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며 살아가길 바란다. 또한 임직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사모하며 맡겨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날 집사·권사 은퇴예식은 예식사, 약력소개 및 은퇴사, 선포, 기도, 기념패 증정이 있었고, 집사 취임예식은 예식사, 약력소개, 선포 후 기도로 이어졌다. 이후 임직예식은 서약, 장로안수기도, 성의착복식, 집사안수기도, 권사안수기도, 선포, 헵시바중창단과 목포기독남성합창단의 축가, 기념품 증정, 광고 후 양동제일교회 윤여권 원로목사의 축도로 은혜롭게 마쳤다.
은퇴자 및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은퇴집사 정왕배 ▲은퇴권사 고애연 박명자 김경심 김순단 박영자 김금자 ▲취임집사 이상윤 김원중 ▲임직장로 이재영 박용묵 한건희 전문식 강덕현 최미경 ▲임직집사 정 근 박 진 김황기 김창진 하종환 전성욱 장영철 김병수 김진욱 최준영 윤성섭 최정훈 ▲임직권사 홍은아 장주미 박주완 최선숙 장경애 김주란 김정화 정숙자 이경숙 부희경 양원경 민은숙 송선옥 문정옥 정순화 강미숙 김미영 박연진 박은영 김연진 김양희
김주안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