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순종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지팡이 되어
오직 주님의 뜻대로 쓰임 받는 일꾼 될 것!
사)생터성경사역원 전남서부지부는(지부장 장금열 목사,두레교회)는 지난7일(목) 오전 10시 열린교회에서 제 1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지부총무 김민호 목사의 인도로 박갑성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후 한혜식 목사(열린교회)의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출애굽기4:18~20)>라는 주제로 설교, 김민호 목사의 광고 후 장금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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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식 목사 (열린교회) |
설교에 나선 한목사는 “목회를 하는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목회자의 정서와 감정이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지팡이를 주고 그것을 통해 출애굽하게 하신 것처럼 우리의 목회도 가능성이 아닌 당위성으로 하길 바란다. 하나님이 우리 목회자에게도 하나님의 지팡이를 주셨으니 주의 임재하심과 역사하심과 마침내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달려가길 바란다.”면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시고 담대함을 주실 것을 강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는 신입회원환영, 서기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지부장 이·취임, 임원임명, 감사패증정, 광고 후 폐회했다.
신임지부장 박갑성 목사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이 자리에 세워졌음에 감사드리고 지부의 발전을 위해 새롭게 선출된 임원분들과 함께 성경 컨텐츠의 내면화를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진행해 보겠다. 앞으로 전남서부지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했다.
한편, 생터성경사역원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성경을 하나의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기관이다. ‘생터’란 ‘생장점이 터진다’는 뜻으로, ‘생장점’은 ‘다음 단계로 성장하게 하는 지점’을 말한다. 신앙인으로 가지고 있던 터부시되는 질문(창조, 선악과, 창조시대 부분, 부활, 승천, 재림 등)을 해소하며 우리의 신앙 또한 다음 단계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 박갑성 목사 ▲총무 장철진 목사 ▲부총무 이운도 목사 ▲서기 김희은 집사
▲회계 조은희전도사 ▲스쿨장 김현희 사모 ▲감사 장금열 목사, 김기철 목사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