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말씀으로 굳건히 서서
사랑 안에서 함께 울고 함께 기뻐하며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세워나갈 것!
사랑의 동산교회(오장택 목사)는 지난 9일(토) 오후 2시 본당에서 임직식을 가졌다.
임직자 대표 김희선 장로는 “귀한 직분을 받았으니 진리 되신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를 지고 믿음으로 직분을 감당할 수 있길 소망한다. 내 생각과 뜻을 버리고 능력되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경건한 언행으로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길 것”이라고 인사했다.
1부 예배는 당회장 오장택 목사의 인도로 최성기 목사(신안제일교회)의 기도, 김영식 목사(새롬교회)의 성경봉독, 김태영 집사의 특송 후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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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련 목사 (목포주안교회) |
설교에 나선 모 목사는 ‘직분자는 교회의 소중성을 알아야 합니다(약5:13-20)’라는 제목으로 “주님이 세우신 건강한 교회 공동체는 ▲고난을 함께 극복해가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신앙을 바로 세우는 공동체이다. 이를 위해 직분을 맡기셨으니 믿음의 공동체로서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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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옥 목사 (목포영락교회원로) |
송귀옥 목사(목포영락교회 원로)는 임직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일꾼은 사람의 일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맡은 자이다. 그러니 충성하되 ▲예배 ▲담임 목사님 ▲영혼 구원에 충성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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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덕 목사 (새소망교회) |
또한 손영덕 목사(새소망교회)는 교인들에게 “건강한 교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하나님을 우선순위에 두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를 드린다. 기도하면 확신이 생기고, 은혜를 받으면 부정적인 모든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이 된다. 기도에 늘 힘쓸 때 교회가 날로 번성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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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열 목사 (군남반석교회 은퇴) |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 은퇴)는 “가장 좋은 교회를 섬기는 것, 귀한 목사님을 섬기는 것, 귀한 임직자를 세우신 것을 축하한다. 직분 받는 것은 최고의 영예이니 맡겨주신 사명을 감사함으로 받으며 충성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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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박창규 목사 (전원교회) |
이어진 임직식은 직분설명, 호명, 서약, 박수현 목사(목포새한교회)의 장로안수기도, 성의착의, 홍석기 목사(상리교회)의 집사안수기도, 김병주 목사(목포미래교회)의 권사취임기도, 공포, 임직패 증정, 목포서노회 장로회장 김상호 장로(전원교회)의 장로배지 증정, 광고 후 노회장 박창규 목사(전원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김희선 ▲집사 조창현 배성삼 박원기 ▲권사취임 임은영
김주안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