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교적 부르심에 응답하고
복음이 온 누리에 널리 퍼져
땅끝까지 이르는 복음의 증거자 될 것!
목포서노회 선교후원회(회장 강춘석 목사, 한마음교회)는 지난 15일(금) 오전 11시 삼호교회(이형만목사)에서 2023년도 목포서노회 선교후원회 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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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석 목사 (한마음교회) |
1부 예배는 회장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의 사회로 김원표 목사(갈보리교회)의 ‘나라와 민족, 열방을 위해서’ 김옥철 목사(순천주향교회)의 ‘총회와 노회를 위해서’ 박만복 목사(목포예손교회)의 ‘선교사와 후원교회를 위해서’ 기도가 차례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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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표 목사 (갈보리교회) |
김원표 목사는 “오늘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선교의 방향과 선교의 열정과, 선교의 기름부음을 허락하여 주시길 바란다. 140년전에 이땅에 복음의 문을 열어주시고 각국의 많은 선교사들을 통해 한국 교회가 세워지게 하시고 수백만의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대한민국으로 이끌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복음을 위해 선교하는 열방의 나라의 가정과 가족이 시험과 걱정거리가 없게 붙잡아 주시고 선교지에서 늘 승리하게 은혜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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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철 목사 (순천주향교회) |
김옥철 목사는 “우리 총회가 선교사들과 국민들에게 생명의 샘물이 되길 바란다. 온전히 주님을 나타내며 희망을 주는 총회가 되길 바라며 목포서노회 선교후원회가 주님의 가장 충실한 일꾼으로 섬김과 봉사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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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복 목사 (목포예손교회) |
박만복 목사는 “온 열방과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짐으로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고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뜻대로 열방의 선교사를 후원하게 하시고 분단되지 않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목포서노회 선교후원회에 더많은 교회가 동참하여 풍성한 교재와 열매가 나타나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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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환 목사 (영암중앙교회) |
이후 윤준환 목사(영암중앙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형만 목사(삼호교회)의 ‘세계 복음화 사명(사도행전1:8)’이라는 주제로 말씀 증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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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만 목사 (삼호교회) |
설교자 이목사는 “선행이라는 것을 성경적으로 해석하면 기도와 예배를 말하며 이는 윤리적으로나 신앙적으로 그 끝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음을 말한다.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 앞에서 행한 일이 아니라면 선행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면서 “우리도 선교를 할때에 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행한 것인지 다시금 되돌아 볼 때이다. 단순히 물질로만 선교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할 때이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땅끝까지 이르는 복음의 증거자라고 고백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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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목사 (목포예손교회원로) |
이어 축사에 나선 최우식 목사(목포예손교회원로)는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멈추지 않는 선교를 행하게끔 하신다. 목포서노회를 통해 행하는 선교가 주님 오실 때까지 멈추지 않길 바란다.”면서 “신명기11장12절 말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의 말씀을 새기고 우리의 마음에 항상 주님의 뜻이 머무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는 “선교를 행할때에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일같이 하길 바란다. 교회를 넘어 개인과 지역사회까지 선교에 동참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을 같이 걷길 바란다”면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 예수님이 주관하심에 힘을 얻고, 세상 끝날까지 선교와 세계의 복음화에 열정을 다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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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김동현 목사 (황산감사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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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노회장 박창규 목사 (전원교회) |
이후 김동현 목사(황상감사교회)의 광고에 이어 목포서노회장 박창규 목사(전원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는 강춘석 목사의 회원점명, 개회선언 후, 회록낭독, 회계보고, 총무보고등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회계로는 윤준환 목사가 선출됐다.
한편 목포서노회 선교후원회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현지 선교사들에게 물질과 기도로 헌신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세계 복음화를 향한 마음을 모으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선교후원회이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