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정보)은 지난 11일(월) 오후 2시 전남경찰청 본관1층 무궁화홀에서 2023년 성탄트리점등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전남청신우회장 김성훈 집사의 인도로 총무 강기대 장로의 기도 후 전남청 경목연합회 수석부회장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요1:9~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증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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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춘석 목사 (한마음교회) |
설교자 강 목사는 “금년 성탄절을 통해 낙심한 세상이 예수님께로 나아가고 성탄의 영광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 세상에 참된 길을 안내하는 등대와 같은 불빛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남경찰청 모든 직원들 마음에 성령님이 임재하셔서 소망으로 가득 찬 성탄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함 가운데 평강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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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청장 |
축사에 나선 박정보 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하고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어루만져 낮은 곳, 소외된 곳, 외로운 곳의 사람들을 돌아보는 전남청이 되어 성탄의 기쁨을 통해 국민들이 걱정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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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만 목사 (삼호교회) |
이날 점등식은 전남경찰청장 및 직원, 경목연합회수석부회장, 신우회장, 신우총무, 전남청선교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트리의 불빛을 밝혔으며 전남청 경목실장 이형만 목사(삼호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