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향한 작은 사랑의 전달
다음세대 양육을 위한 인재육성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섬김 실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 해남성민교회(김기철 목사)는 지난 11월 29일(수) 해남읍사무소를 찾아 “주님의 심정으로 작은 기부를 통해 사랑의 시작을 심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쌀 백미 100포(10kg, 300여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교회는 사랑의 쌀 이외에 어려움을 당한 성도를 찾아 금일봉(2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선교와 구제를 통한 지역 섬기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활발한 교회공동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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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 목사 (해남성민교회) |
담임 김기철 목사는 “교회의 본질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어려울 때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이다. 이기주의가 팽배해져 있는 세상에도 성도는 서로 더불어 함께하길 바란다. 작은 것이라도 이웃을 살피며 정성으로 섬기면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며 “배려와 존중의 교회 공동체를 통해 지역 복음화와 발전에 우리 모두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당회원들은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예배 환경의 변화 등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잘 극복했다. 교회 구성원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선교와 구제에 앞장설 때 거룩성이 회복되며 교회가 성장할 것이다. 서로 사랑으로 하나 되어 교회 이름에 걸맞게 거룩한 백성이 모인 해남성민교회를 굳건히 세워가며 더 많은 곳을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민교회는 이외에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등을 통한 후원으로 지역 섬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정완 총괄본부장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