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성탄절 맞아
연합예배 드리며 성탄의 기쁨 나눠
성탄절을 맞아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지난 24일(주일) 오후 2시 지구촌교회(김용암 목사)에서 ‘2023 목포 성탄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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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이풍우 목사
(순복음빛교회) |
말씀 선포에 나선 회장 이풍우 목사(순복음빛교회)는 ‘별을 따라(마2:1~12)’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오심은 가장 어둡고 힘든 시대에 생명의 빛과 구원을 이루시는 최고의 소식이었다. 동방박사를 인도하여 준 큰 별처럼, 빛 되신 주님의 인도함에 붙들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면서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사실을 날마다 의식하며 변화된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참된 예배자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성탄이 되자”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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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박성신 목사
(가온누리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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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 장로
(목포새한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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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박영일 목사
(하늘비전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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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극동방송 여성합창단 |
부회장 박성신 목사(가온누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회장 이창석 장로(목포새한교회)의 기도 후 서기 박영일 목사(하늘비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목포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의 ‘거룩한 성(지휘:하수미, 반주:이혜경)’의 은혜로운 특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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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문 목사(온세대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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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권 목사
(목포사랑교회) |
이어 회계 박재홍 장로(우리목포교회)의 헌금기도 후 평화통일위원장 유재문 목사(온세대교회)의 ‘나라와 민족의 평화복음통일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서’, 이단대책위원장 오상권 목사(목포사랑교회)의 ‘목포 성시화와 거룩한 도시 목포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 기도가 차례로 있었다.
한편 축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문차복 시의장이 나섰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기독교연합회 회장 이풍우 목사님을 비롯해 참여해주신 목사님과 장로님들 성도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그럼에도 목포는 태풍과 호우에 무사히 지나갔고 전국체전을 잘 치루고 마쳤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줄로 믿는다. 새해에도 주님께서 목포를 잘 보살펴 주시고 은혜주셔서 더욱 발전된 목포, 주님의 영광이 가득한 목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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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
김원이 국회의원은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성탄절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성탄절 연합예배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내려보내면서까지 이루고자 하셨던 뜻을 이해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면서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하나님의 은총을 갈구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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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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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차복 시의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주신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의 몸을 입고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께 찬양과 영광 올려드린다. 성탄절을 기념하며 특별히 주님께 받은 사랑을 기억하는 귀한 오늘이 되시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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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복 시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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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승향아 목사
(그린나래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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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회장 김용암 목사
(지구촌교회) |
이어 총무 승향아 목사(그린나래교회)의 광고 후 증경회장 김용암 목사(지구촌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연합예배에는 4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삶의 우선 순위가 온전히 하나님이 되기를 소망하며 신뢰하는 믿음 위에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시간을 가지며 아기 예수의 탄생을 온 마음으로 기뻐했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