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축복이 가득한 새해
새 다짐과 새 소망으로 힘차게 출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지방회장 정제욱 목사, 백향목교회)는 지난 2일(화) 오전 11시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부회장 김호용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서의상 장로의 기도, 서기 김찬송 목사의 성경봉독, 사모성가대의 찬양 후 지방회장 정제욱 목사의 말씀선포로 이어졌다.
설교자 정 목사는 ‘하늘의 복(마 5:1-12)’이라는 제목으로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복은 건강, 재물, 자녀, 명예 등이 있으며 그것을 위해 살아간다. 이 중에서 한 가지라도 갖지 못한다면 복이 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과연 복이 있다 할 수 없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팔복이 온전히 이루어질 때 복이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본문의 말씀에 나온 여덟 가지 복은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성품과 같다. 신년에는 예수님의 복이 저와 여러분, 교회, 지방회,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 풍성하게 내리길 바란다.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교육부장 김대운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포 제2감찰장 박현각 목사가 ‘교단, 지방회를 위해’, 지도감찰장 박현균 목사가 ‘헌신과 결단을 위해’ 특별기도, 부서기 김병석 목사의 광고, ‘성결교회의 노래’ 제창 후 전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으며, 함께 모인 지방회원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교제했다.
김주안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