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서노회(노회장 박창규 목사,전원교회)는 1월2일 오전 11시 목포주안교회(모상련 목사)에서 2024년 노회장 초청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노회장 박창규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는 우리 노회와 노회원, 노회원이 속한 모든 교회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과 장로님들에게 평안하고 아름답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귀한 은혜가 있는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작지만 건강한 노회가 되어 더욱 단단히 성장해 가는 노회가 되길 소망하며 새해에도 목자 되신 주님의 인도함을 받아 모든 일에 하나님의 복음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길 바란다”고 했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서현성 목사(백년로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상로 장로(전원교회)의 기도, 부회록서기 정동현 목사의 성경봉독, 직전노회장 유 면 목사(동산교회)의 설교, 동부시찰장 모상규 목사(영산교회)의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 서부시찰장 모상련 목사의 ‘총회와 노회를 위한 기도’, 남부시찰장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의 ‘지교회와 산하단체를 위한 기도’후 서기 김병주 목사의 광고 및 노회장 축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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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면 목사
(동산교회) |
설교자 유 면 목사는 ‘하나님 앞에 겸비합시다!’(역대하 33:10~13)‘라는 제목으로 “2024년은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 혼란이 예상된다. 이러한 때일수록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계심을 알고 말씀에 귀기울이길 바란다. 하나님을 사모하며 잘 섬겨 올 1년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간절히 기도하면 응답을 주시는 주님을 믿고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기도를 통해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2024년이 되시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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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노회장 채복남 원로목사
(한일교회) |
이후 증경노회장 채복남 원로목사(한일교회)의 축사, 증경회장단, 원로 은퇴목사, 각 시찰회, 장로회, 남전도회, 여전도회, 주일학교연합회의 새해인사,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