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소망 봉지에 사랑 듬뿍 담고
추수 감사 가방 속에 이웃 섬김 소식 넣어
지역상권의 중심역(驛) 동부시장 자판 펴다
성탄 맞아 up(업)정신 글로벌 향해 사랑의 쌀 600포!
우리는 왕성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목포 동부시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아름다운 모양으로 기쁨을 뿜어내며 우뚝서있는 우리왕성교회(조성덕 목사 시무)는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동부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떡국과 과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며 성탄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며 교회성장을 위해 전도에 올인했다.
전년도에는 더 어려운 곳을 향해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미얀마, 태국, 라오스 3개 국에 각 200포(10kg)씩 총 600포를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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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조성덕 목사 (우리왕성교회) |
담임 조 목사는 “적은 것이지만 나눌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불길이 되어 희망과 사랑을 데우는 용광로가 될 줄 믿는다. 점진적으로 더 많은 곳을 향한 사랑의 발길이 이어지고 이웃사랑 실천을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줄 믿는다”며 인사했다.
동참에 앞장선 집사님 한분은 “길모퉁이에 멀리 서서 예수님 사랑을 나누던 것을 보지는 않았지만 타국인이 주린 배를 채우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습이 상상이 된다.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감사함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선교의 열정 따라 더욱 풍성한 신앙생활이 될 줄로 믿고 도전받은 이 마음 고이 간직하겠다”고 했다.
글로벌을 향한 나눔과 섬김 해같이 빛날 줄 믿고 무궁한 성장이 있길 기도한다.
박정완 총괄본부장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