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세상을 이기고
영적인 성장을 통해
성령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자!
목포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는 ‘성령의 날개를 타고 비상하라’를 주제로 11일(목)~13(토)까지 3일간 ‘2024 전국 중등부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 10여개 교회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연합수련회는 목포 사랑의 교회 드림채플 4층에서 진행되었으며 연합수련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고유경 전도사(총신대학교 교수, 상갈소망교회 청소년부 전도사)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자 고유경 전도사는 “이번 연합수련회를 통해 만나게 된 우리는 주님의 계획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각자의 삶이 달라지고 주님을 경험하며 인생이 새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요한복음 1장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불러준 예비된 사람이고 계획된 자녀임을 기억하여 주님이 내 인생을 바꿔주시길 기도로 간구하는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같은날 오후 8시에는 목포사랑의교회 중등부 전임목사인 장예준 목사의 설교 후 재미있는 게임과 은혜로운 찬양, 문화공연등을 하며 은혜롭게 마쳤다.
이번 연합수련회는 3일간 진행되며 첫날 고유경 전도사에 이어 김태훈 목사(한주교회 담임목사. 커뮤니온대표), 김보성 목사(울산신정교회 담임목사)의 설교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사랑의교회는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이번 연합수련회 동안 기도와 소규모 제자훈련, 말씀을 통해 갈급한 청소년들의 영혼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아울러 1월21일(일)~23일(화)까지 사랑홀에서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초청 “주여,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창35:1)”의 주제로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