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만 높이며 모두가 합력하여
예수의 향기로 직장과 가정,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명자 되자!
목포시청기독선교회(회장 류희열 장로)는 11일(목) 오후 7시 양동제일교회 예닮관 3층에서 ‘2024년 1월 신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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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권사 |
예배는 이현주 권사의 인도로 손관기 장로의 기도, 이현주 권사의 성경봉독 후, 선·후배 선교회원의 ‘주만 바라볼찌라’ 특송에 이어 윤경희 집사의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제목의 시낭송, 제갈연 성도의 ‘세상을 사는 지혜’의 특송이 차례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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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군용 목사 (양동제일교회) |
말씀선포에 나선 곽군용 목사(양동제일교회 담임목사)는 ‘복 주시는 하나님(시편84:5~8,12)’이라는 제목으로 “2024년을 맞이해 함께 모인 목포시청기독선교회 회원들과 목포시를 위해서 일하시는 공무원분들과 목포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은 ▲복주시는 하나님 ▲훈련시키시는 하나님 ▲져주시는 하나님이다. 우리가 살다보면 같은 실수를 반복할 때가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고 주의 자녀로 살게 해주신다. 2024년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는 이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이끌어주시기에 우리의 발걸음 도처마다 은혜와 복을 마련해두셨음을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받고 귀한 말씀이 삶에 적용되고 실천되는 형통의 한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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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
이날 참석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하나님의 품 안에서 다같이 기도하고 목포 발전과 목포의 성시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모두 다 아름답다. 주님 안에서 기도하고 하나로 힘을 합쳐 확실한 성과들을 이뤄내고 시민들에게 기쁨을 드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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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열 회장 |
류희열 회장은 “선교회가 신년 감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선교회를 조직한 32년 전 눈물의 기도로 뿌리를 심어놓았기 때문일 것이다. 여러 환경과 풍파에도 흔들림 없이 우리 선교회가 유지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 천국 가는 그날까지 선교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를 멈추지 말 것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이후 합심기도 및 봉헌기도 후 곽군용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날 선교회는 ▲기독선교회 회원들이 예수의 향기로 직장과 가정,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2024년 시청선교회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합력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된 모임이 되도록 함께 기도했다.
한편 2024년 2월 정기예배는 2월15일(목) 다사랑교회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