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헌신으로 아름다운 열매 맺어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뿌리 든든히 세워나가는
전남서지방 남전도회 연합회 될 것!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서지방 남전도회 연합회는 지난 13일(토) 오전 10시 압해대천교회(정 택 목사)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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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이종주 장로 (비금동부교회) |
신임회장 이종주 장로(비금동부교회)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임원분들과 단합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남전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채찍과 격려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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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회장 박세철 안수집사 (낙원교회) |
이임 박세철 안수집사(낙원교회)는 “지난 회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임원진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섬 지역과 목포지역에서 남전도 순회 예배와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지난해 7월에는 교단 총 회장님을 모시고 연합집회를 개최하여 마음껏 찬양하고 말씀의 은혜를 누림으로 영혼의 갈급함을 채울 수 있었다”면서 “쉼과 충전의 시간이 있었던 귀한 시간들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새롭게 세워지는 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도 더 크게 부어 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한다”고 이임 인사를 전했다.
1부 개회예배는 이종주 장로의 인도로 협동총무 고경성 장로(브니엘교회)의 강령제창, 직전회장 고재삼 장로(도초동부)의 기도, 서기 강희문 집사(낙원교회)의 성경봉독 후 평신도부장 안상준 목사의 ‘믿는 자 모두에게 주신 주님의 은혜(고전 15:9~11)’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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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부장 안상준 목사 |
말씀선포자 안 목사는 “바울은 자신이 고백한 것 처럼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은 수고를 했던 사역자였다. 그럼에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부어주신 은혜라고 고백했다”면서 “바울처럼 저와 여러분도 나의 나됨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귀한 사명 감당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이후 지방회장과 모범교회로 선정된 팔금원산교회, 모범회원 김근영집사(낙원교회)에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전국남전도연합회회장 조등호 장로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어서 회계 김태형 집사(낙원교회)의 헌금기도 및 총무 서두열 집사(안좌중앙교회)의 광고 후 안상준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조등호 장로(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전도회 전국연합회 회장)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 가운데 한 회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회기를 출발하는 것을 축하드린다. 새로 선출된 임원분들이 더욱 일심하여 전남서지방 남전도회연합회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단과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는 회기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진 2부 회의는 박세철 안수집사의 사회로 회장인사, 전회장 이광래 장로의 개회기도, 서기 강희문 집사(낙원교회)의 회원등록보고, 회순통과, 경과보고의 순서대로 진행되었고, 전형위원의 추천을 받아 임원선출 후 신·구 임원을 교체했다.
이날 선출된 임·역원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박세철 안수집사(낙원) ▲회장 이종주 장로(비금동부) ▲제1부회장 조만천 장로(낙원), 제2부회장 김석진 장로(팔금원산), 제3부회장 서두열 집사(안좌중앙) ▲총무 강희문 집사(낙원) ▲부총무 양광섭 집사(낙원) ▲서기 김근영 집사(낙원) ▲부서기 김태형 집사(낙원) ▲회계 고경성 장로(브니엘) ▲부회계 서명신 집사(낙원) ▲감사 최창식 장로(자은제일), 고재삼 장로(도초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