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새롬의 영암 땅에
하나님 중심으로 신앙생활 바탕이뤄
성령충만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시켜가자
영암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병인 목사)는 지난 11일(목) 오전 11시 영암군 영암읍 낭주로 246소재 정원이있는알곡교회(김은철 목사)에서 제40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은철 목사의 인도로 회계 홍동준 장로가 기도했다.
말씀증거자 회장 정병인 목사는 ‘성령이 네게 임하시면’(행1:8)이라는 제목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령이 내게 임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을 대면하고 살 자가 없는 것처럼 성령이 임한다는 것은 내가 죽는다는 것이다. 교만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그 교만이 죽게 된다. 병든 자가 하나님을 만나면 그 병이 죽는다. 귀신 들린 자가 주님을 만나면 그 귀신이 못 견디고 떠나가게 된다. 이렇듯 오직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면 자기가 죽게 되고 성령,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영으로 살아가게 된다. 자기중심이 죽게 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나게 된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 성령의 권능이 임한 자들에게 나타나는 표징”이라며 “나는 죽고 마침내 성령의 권능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주님의 증인들로 든든히 세워져, 주께서 명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고 확장하자”고 전했다.
취임 김은철 목사는 “나는 부족한 사람인데 지역의 큰 역할을 맡아 어께가 매우 무겁다. 기도의 제목이 더욱 커져만 간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종을 목회자로 세우심이 오늘을 위한 준비였음을 고백한다. 거룩한 뜻 받들어 ‘하늘에서 이룸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라는 고백으로 주님께 맡기고 충성되이 섬기며 기도로 무장해 지난 선배 회장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배우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연합과 섬김 정신으로 소중한 사명 감당해 나가겠다.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취임 인사했다.
2부 신년하례 인사에서 회장 정병인 목사는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교회성장과 함께 지역 복음화률이 높아지길 소망한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어려워진 농어촌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목자들이 될 때 지역이 부흥 성장할 줄로 믿는다. 위하여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하나님께 여쭙는 신앙공동체가 되자”고 했다.
3부 총회에는 은혜로이 마무리하며 도약의 한해를 기약했다.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고문 (목사)임정화 목사 한상원 목사 남성함 목사 (장로)류호진 장로 박세용 장로 ▲직전회장 정병인 목사 ▲회장 김은철 목사 ▲부회장 (목사)윤준환 목사 안영웅 목사 강종길 목사 (장로)최두호 장로 최동석 장로 ▲총무 신광범 목사 ▲부총무 오장철 목사 ▲서기 강문구 목사 ▲부서기 정성일 목사 ▲회계 홍동준 장로 ▲부회계 이동주 장로 ▲감사 이재완 목사 김병영 목사 ▲분과위원장 △선교분과 현상도 목사 △교육분과 이재완 목사 △체육분과 강춘석 목사 △사회분과 곽길동 목사 △순교자기념분과 이형만 목사 △경목분과 박종신 목사
박정완 총괄본부장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