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목포사랑의교회 교육목회 컨퍼런스’가 지난 5일(월) 오후 2시부터 7일(수)까지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진격(여호수아 1:1~4)’의 주제로 전국 20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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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조 목사 (목포사랑의교회) |
강사 백동조 목사는 “한국 교회 다음 세대가 줄어들고 절벽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다음 세대에 소망이 있음은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이고 다음 세대를 사랑하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기 때문이다”면서 “오늘 교육목회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동역자들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3일간의 강의와 사역을 나누는 장을 통해 배우고 익혀 교육목회의 로드맵을 손에 쥐고 사역지로 나가자. 복음을 들고 다음 세대가 있는 현장으로 진격하자”고 강론했다.
이현주 사모는 ‘책과 함께하는 이야기 공동체’라는 주제를 통해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보듬어줄 스토리 타임 공동체 만들기 △지식과 생각이 함께 자라게 할 스페셜미 리더스와 명품 도서 보급의 핵심 사역을 제안하며 2009년부터 스페셜미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에 다양한 커리큘럼과 정기적 워크샵 아웃리치 팀 훈련 교육 현장에 맞는 맞춤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해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방법과 과정을 설명하며 참석한 목회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목회 컨퍼런스 ‘진격’의 주제대로 목회현장에서 다음세대를 어떻게 전도하고 양육하고 교육시킬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목포사랑의교회는 어린이 및 중등 연합 수련회에 이어 교육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훈련시키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