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목포노회 목포교사연합회(회장 박희정 권사)는 지난 24일(토) 오후2시 용당장로교회당 5층 비젼홀에서 ‘제44회 목포노회 목포교사연합회 정기총회 및 영성찬양집회’를 가졌다.
개회에배는 회장 박희정 권사의 인도로 직전회장 서철민 장로(목포산정교회)의 기도, 서기 정은숙 집사(함께걷는교회)의 성경봉독, 지도목사 김관주 목사(목포양동교회)의 주제강의, 총무 박 호 안수집사(목포중앙교회)의 광고 후 축도가 있었다.
강사로 나선 김 목사는 ‘교사의 사명(요한계시록 4장 10절~11절)’의 주제로 “오늘 모이신 여러분이 교사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에 대해 많이 누리고 많이 앎으로서 그 감사가 넘쳐야 한다”면서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고 천국 가게 해주신다는 약속의 책이다. 예수님이 이 시대에 방황하고 길 잃은 어린양들의 구원을 위해 여러분을 세우셨다.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놀라운 주님의 역사하심을 여러분의 입을 통해 주님은 전달되기를 원하신다. 그게 교사의 사명이다. 나 같은 자를 통하여서라도 주님의 일하심이 증거되고 드러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후 정기총회는 회장 박희정 권사의 인도로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기타토의 등 절차대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이어진 영성찬양집회는 증경회장 이권춘 장로(용당장로교회)의 사회로 박찬미 찬양사역자의 은혜로운 찬양을 함께 나누며, 각 곡에 담긴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