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지방회장 정제욱 목사, 백향목교회)는 지난 2월 27일(화) 오전 9시 북교동 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제73회 정기 지방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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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지방회장 김호용 목사 (둔전교회) |
신임지방회장 김호용 목사(둔전교회)는 “귀한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올려드린다. 앞으로 지방회와 각 기관을 위해서 열심히 잘 섬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호용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서의상 장로(북교동교회)의 기도, 사모합창대의 특별찬양, 서기 김찬송 목사(정금교회)의 성경봉독, 회장 정제욱 목사의 설교, 광고 후 전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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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정제욱 목사 (백향목교회) |
설교자 정 목사는 ‘언약의 백성(출애굽기 19:5~6)’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고 그 계약을 지키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면서 “하나님은 철저하게 우리들과 언약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계약을 맺고 그 계약 사항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계심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의 심령 속에 부어주신 주님의 언약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 가운데 차오르게 하고 그 말씀을 붙들고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구원하신 역사하심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며 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후 회의는 회장 정제욱 목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회순통과, 내빈 인사 및 공로패 증정, 각부보고, 임원 선출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선출된 제73회기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지방회장 김호용 목사(둔전교회) ▲부회장 김찬송 목사(정금교회) ▲장로부회장 조창학 장로(장고리교회) ▲서기 김병석 목사(복된교회) ▲부서기 장우영 목사(반석교회) ▲회계 김광호 장로(사옥교회) ▲부회계 노연욱 장로 (북교동 교회)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