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에 요동하지 않고
마음과 믿음을 굳건히 지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
목포홀리클럽(회장 김 웅 장로)은 지난 4일(월) 오전 11시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2024년 3월 정기기도회를 가졌다.
최규성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상열 장로의 ‘고난없이는 영광도 없다(야고보서1:2~3)’의 주제로 말씀증거가 있었다.
김상열 장로는 “기독교의 복음 이해는 이 땅이 아니라 천국을 말하고 있다. 초대교회 신자들은 이것을 분명히 알고 믿으며 바라보고 따라간 사실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복음과 하나님의 능력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바리새인과 서기관처럼 믿는 자가 늘어나고 있어 복음의 방해꾼이 되고 있다”면서 “다윗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들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다 고난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는 삶을 통해 고난과 죽음을 넘어 부활의 승리로 이어짐을 보여주었다. 고난 없이는 영광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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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김 웅 장로 (새목포제일교회) |
이날 신임회장 김 웅 장로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직분을 감사드리며 늘 성령으로 감동 받아 기도하며 깨어 있겠다. 하나님 나라 확장과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홀리클럽이 우리 지역의 성시화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예배는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목포발전과 홀리클럽을 위하여‘의 주제로 합심기도를 뜨겁게 나눈 후 최규성 장로의 광고 및 오찬기도로 3월 정기회를 마쳤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