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박영덕 권사)는 지난 12일(화) 오전 11시 열린교회(현혜식 목사)에서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는 주제로 제77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숙경 권사(열린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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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이숙경 권사 (열린교회) |
신임회장 이숙경 권사는 “귀한 사명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올해 연합회가 계획한 일들이 많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우리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회장 박영덕 권사(독천교회)의 인도로 증경회장 성수양 권사(천해교회)의 기도, 부회장 이숙경 권사(열린교회)의 성경봉독, 현혜식 목사의 설교, 재정부장 김영자 권사(김영자 권사)의 연합예배 헌금 기도, 김민화 권사의 헌금특송, 총무 고정숙 권사의 광고 후 노회장 문미식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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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혜식 목사 |
설교에 나선 현혜식 목사는 ‘힘차게 일어나라(여호수아 1:1~9)’라는 주제로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부탁하신 명령은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지지 말라는 것이었다. 낮과 밤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고 하셨다. 또한 약속의 땅을 곧 밟을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화 함께 하느니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우리 여전도회의 기도와 섬김에는 하나님이 늘 동행하신다는 것을 믿기 바란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새 임원들을 붙들어 주시고 함께 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일생에 임마누엘 해주심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자”고 권면했다.
이후 회무처리는 절차대로 순조롭게 이어졌고, 증경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신임원을 선출해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한편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 연합회는 미자립교회 지원과 선교사 지원, 군 전도 및 탈북자 단체 및 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탈북자 총신신대원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활동하고 있다.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숙경 권사(열린교회) ▲부회장 윤 영 권사(새목포제일교회) 이남희 권사(목포제일교회) ▲서기 성승아 권사(새순교회) △부서기 송예란 집사(우리목포교회) ▲회계 정숙연 권사(강진샘교회) △부회계 박선애 권사(미암제일교회) 고정숙 권사(벧엘교회) ▲총무 전성숙 권사(열린교회)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