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 학교성교육 진흥 조례 안건’을 즉각 폐기하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의원 발의‘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 안건’심사예정 의안 목록 (제379회, 임시회(2024.4.16.~4.24)이 예고됐다. 이 조례안이 통과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건전한 학생 성교육과 정체성을 위해서는 동 조례가 폐기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단체장들을 만나 입장을 들어봤다. -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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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맨뒤 회장권용식목사, 시계방향으로 조성덕목사,홍석기목사, 양맹희 집사,박정완장로) |
● 안녕하십니까? 만나서 반갑습니다.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권용식 목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라남도교회총연합회장 목포 성문교회를 섬기는 권용식 목사입니다.
· 조성덕 목사 반갑습니다. 목포성시화회장으로 우리왕성교회를 섬기는 조성덕 목사입니다.
· 홍석기 목사 저는 범사회문제대책운동본부 사무총장이며 전라남도교회총연합회 회록서기를
맡고 있는 목포 상리교회 담임 홍석기 목사입니다.
· 양맹희 집사 저는 전남 학부모 단체 연합대표 남부교회 집사 양맹희 집사 입니다.
· 박정완 장로 저는 전남교회총연합회 사무총장 목포 중부교회를 섬기는 박정완 장로입니다.
●오늘 모이신 이유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권용식 목사 “올바를 사고와 확실한 정체성을 가진 교육이 매우 필요한 때 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0.7%대의 저출산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지구촌에서 가장 먼저 소멸 될 나라입니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 조숙한 학생들의 성교육에 대처 한다며 지난 3월 교육위원 박경미 도의원 발의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 안건 조례안이 입법예고 됐던 바 박의원을 만나 충분한 입장을 전달하였으나
우리의 입장이 하나도 관철되지 않았기에 폐기를 주장하고자 모인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홍석기, 조성덕 목사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석기목사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 안제 2조 2항에 따르면 “성교육이란 성장기의 학생들에게 생물학적·사회적 역할, 도덕적·윤리적 인성교육 등 성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갖도록 하는 교육을 말하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항목은 ‘생물학적, 사회적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생물학적 성은 남녀의 신체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성을 말합니다. 하지만 ‘젠더’의 의미로 성을 구분할 때는 ‘성 정체성’을 포함하는 포괄적 용어로 정의되어 ‘남성, 여성, 중성, 동성 등’의 구분을 위해서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조항은 폐지 되어야 합니다.
“생물학적인 성의 개념을 ‘남성, 여성, 중성, 동성’으로 구분을 하면 남자가 여자 역할을 하고, 여자가 남자 역할을 하고, 동성애를 이해하는 교육이된다, 즉각 폐지하라 ”
·조성덕 목사 “사회적 역할이라는 의미도 그렇습니다. 생물학적인 성의 개념을 ‘남성, 여성, 중성, 동성’으로 구분을 하면 남자가 여자 역할을 하고, 여자가 남자 역할을 하고, 동성애를 이해하는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조항 역시 폐지되어야 합니다”
●양 대표는 학부모인줄 알고 있다 할 말은 무엇인가?
·양맹희 대표 “저는 중학생을 둔 학무모 입니다. 언제가 아이가 콘돔을 들고 온 것을 보고
당황한 일이 있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안이 통과 되면 전문성이 있는 외부 강사를 통해 조기 성 교육을 받아 성에 대한 개방적 풍토 조성이 된다지만 절대 아닙니다. 비도덕적인 성 질서를 조장하게 되어 학생들을 혼란에 빠뜨리게 됩니다. 이에 성교육 조례안은 폐지돼야 합니다. 이미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는 ‘학교성교육표준안’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교회총연합회 사무총장에게 묻는다.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은 얼마나 되나?
·박정완장로 ”남자와 여자 양성 평등이 창조 질서입니다. 어찌 성 정체성을 벗어난 것을 보고만 있겠는가 하는 단체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전남교회총연합회(광양기독교연합회, 나 주기독교연합회, 목포기독교교회연합, 순천기독교연합회, 여수기독교연합회, 강진기 독교연합회, 고흥기독교연합회, 곡성기독교연합회, 구례기독교연합회, 담양기독교연 합회, 무안기독교연합회, 보성기독교연합회, 신안기독교연합회, 영광기독교연합회, 영암기독교연합회, 완도기독교연합회, 장성기독교연합회, 장흥기독교연합회, 진도기 독교연합회, 함평기독교연합회, 화순기독교연합회, 해남기독교연합회), 전남학부모단 체연합, 목포성시화운동본부, 범사회문제대책운동본부, 전남기도연합, 전남악법대 응본부, 전남저출산대책국민운동본부, 호남기독신문 등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어떠한가요?
·권용식 목사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성교육 진흥 조례안 폐지를 위해 관계 기관을 방문,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본 조례안 심의가 있는 16일(화) 오전 10시30분 도의회 앞 에서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뜻이 있으신 분들은 동참 하 시고 참석이 어려우신분들은 기도로 도와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의미있는 일에 앞장 서 주심에 감사드린다. 마무리 인사 부탁 드린다.
·권용식목사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사람이 전남 4000여개 교회 50만 성도를 대표 해서 반드시 나쁜 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투쟁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맡기고 기도하며 일하는 자에게 승리를 안겨 주실 줄 믿습니다. 위하여 많은 기도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 하시길 위하여 기도합니다.
·조성덕목사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하나님의 말씀 붙들고 거룩한 도성 깨끗한 도 시 건설과 전교인이 복음을 전 도시에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세워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석기 목사 “건전한 성문화와 건강한 교회공동체를 통한 복지사회가 이뤄지도록 경성 운동을 쉬임없이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함께 해 주실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양맹희 대표 “목사님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찾기 위 해 힘을 합하겠습니다. 저희 단체는 22개 교육청을 상대로 우리의 뜻이 관철 되도 록 노력을 경주 할 것입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엄마들이 얼마나 강한가를 보여드 리겠습니다”
·박정완 장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질 줄 믿습니다. 호남기독신문 애독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