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땅 목포, 지역복음화와 견인
연합과 일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 유도
믿음 소망 사랑, 화합과 수용의 공동체
목포연합장로회(회장 김학산 장로)는 지난 3일(수) 담양소재 죽녹원을 경유, 광주 박물관 일원에서 회원부부 봄철 야유회를 갖고 연합정신을 드높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학산 회장은 “회원부부가 함께 모여 봄철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해주신 회원 부부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이 목포를 사랑하시어 460여개 교회와 1,000여명의 장로님을 세워 주셨다.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회원 상호간 친교와 교류, 섬김과 봉사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며 성시화를 이뤄 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섬기겠다.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참석자중 A 장로는 “그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교류는 물론 예배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며 존경할 때 주의 나라는 확장 될 줄로 믿는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회장님과 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한 회원 부부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길 소망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B 장로의 부인 회원은 “뜻깊은 나들이였다. 담양 대나무 박물관을 통해 끈기 있는 대나무 공예의 섬세함을 바라볼 때 흐믓했다. 농경사회의 모든 집기류를 대하니 더욱 감회가 깊다.
모든 회원들이 건강 관리를 잘해 장수를 누리는 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포연합장로회가 되길 위하여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연합장로회는 1995년 9월초 초교파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음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회원간 친목도모와 연합사업전개를 위해 결성된 연합 단체로 현재 29대 회장까지 운영중이다.
박정완 총괄본부장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