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라! 가라! 외치라!
교회밖 600만명의 다음세대를 구원하여
땅끝까지 이르는 복음의 증거자 될 것!
목포 사랑의 교회(백동조 목사)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과 목포지역 14곳의 교회, 단체, 학교가 연합하는 ‘Wake up 목포’ 학교연합집회를 6일(토) 오후 5시에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각 학교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오 놀라운 십자가’, ‘나의 예수’, ‘Way Maker’등의 찬양을 부르며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전심으로 느끼는 시간으로 예배당의 열기가 뜨거웠다.
‘wake up’ 운동은 현재 14곳의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교회에 학원복음화 비전과 전략을 공유해 ▲중,고등학교 기독교동아리, 기도모임개척 ▲Wake up 학교연합집회 ▲교회 경험 정착의 순으로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교회학교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설교에 나선 최새롬 목사는 ‘교회여, 일어나라!’의 주제로 “현재의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가 급격히 감소하고 교회학교는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교회밖에는 600만명의 다음세대가 있고 그들은 학교에 있다”면서 “‘wake up 목포’를 통해 목포에 있는 32곳의 중,고등학교에 예배가 세워지고 지금 모인 여러분이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론하며 순례의 걸음을 멈추지 말고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wake up 연합집회는 목포지역 교회들과 함께 9월 2차 집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제주, 광양, 철원등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학교사역을 위해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을 접목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