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와 교회밖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듣게하자!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모성온 목사)는 지난 20일(토) 오후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28회 목포어린이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700여명(어린이와 인솔자 포함)이 참가해 흐린 날씨속에서도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 수많은 상담부스를 준비해 구성과 볼거리가 풍부했다.
목포어린이대잔치는 전남서남권 지역의 교회학교와 교회밖의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해 매년 어린이날 전에 열리고 있다. 행사를 위하여 50명의 훈련된 복음 상담 교사들은 "썩은 복숭아"라는 전도 도구를 이용해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 복음을 듣게 한 후 공연장으로 입장할 수 있게 했다.
대공연장에서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찬양, 극단 홀리시어터의 "꿈을 꾸는 사람 요셉" 뮤지컬공연과 스마트워치 10개를 추첨하는 시간을 가졌고 야외공연장에서는 다함께 찬양하는 시간과 강한구의 서커스 저글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종료 후 귀가시 어린이들에게는 장난감, 아이스크림, 스넥과자등 3개의 풍성한 선물을 받는 것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대표 모성온 목사는“어려운 시기에도 다음세대를 위하여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특별히 직접 시간을 내어 현장에서 섬겨주신 이사님들과, 상담교사와 안전요원들, 찬양팀 동물탈과 장식등 여러 가지로 수고하신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보내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말했다.
한교사는 “오전에는 비가 오는 날씨였으나 오후가 되자 비가 그치는 최고의 쾌적한 날씨를 보였다. 기가 막힌 하나님의 우주쇼"라고 주님을 찬양했다.
서하은(용당장로교회) 어린이는 "정말 신나는 하루였다. 언제나 예수님이 내 곁에 계시듯 공연도 즐거웠다. 하나님,예수님이 저희 곁에 계셔서 더 재밌고 감동 받은 어린이 대잔치였다”라고 기뻐했다.
이땅의 어린이를 예수님께로!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마음으로 매년 어린이 대잔치를 진행하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 목포지회는 아이들이 기뻐하고 웃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활짝 웃으며 돌아가는 교사들의 모습에서 아름답게 주님을 섬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