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교회는 지난 20일(토) 오후 4시 본당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2024년 표어 '3대 동일신앙으로 기적을 경험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올해의 사역에 열정을 다하는 창조교회는 이날 3명의 장로, 4명의 안수집사, 10명의 권사, 7명의 명예권사 추대식을 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인석 담임목사의 인도로 김병기 목사(동문교회)의 기도, 성영삼 목사(주바라기교회)의 성경봉독, 창조교회 찬양대의 찬양, 광신대총장 김경윤 목사의 '바른종의 자세(눅 17:7~10)'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후 목포제일노회장 박승호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김경윤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우리의 신분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구약과 신약, 새로운 언약을 이뤘을 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오직 복음 하나로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충성되게 여겨 세워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내 마음의 자세는 ‘나는 무익한 종이다’라는 겸손함으로 주의 일을 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첫째, 마음의 겸손함으로 주의 일을 하라 ▲둘째, 일을 할 때에는 반드시 행동 속에 그 자세가 나타나게 하라고 권면했다.
2부 임직식은 주원장로교회 고종진 목사의 기도로 집례자와 교우들의 서약이 있었고 서인석 담임목사가 안수기도, 공포를 했다.
이후 현혜식 목사(열린교회), 신안식 목사(복된교회), 이정태 목사(우리목포교회), 명재호 목사(새순교회), 박용국 목사(서로사랑교회)가 장로, 집사, 권사, 명예권사, 교우에게 차례로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서인석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패 증정 후, 우리왕성교회 조성덕 목사가 축사, 박대현 장로가 답사를 했다.
조성덕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생활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막이었다. 성막 생활만 잘하면 하나님이 모든것을 다 책임져 주셨다. 오늘 임직식을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가 교회의 중요성을 깨닫기 바란다. 바른 교회생활을 실천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책임져 주실것이다. 죽도록 충성해서 교회를 은혜롭게, 재미있게, 행복하게 하고 여러분이 복받고 자녀들이 복받고 교회는 부흥되어 더욱 뻗어나가는 창조교회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이에 임직자 대표 박대현 장로는 "오늘 임직식을 축하해주신 모든 목사님들과 창조교회 성도님들께 임직자 대표로 감사를 전해드린다. 이후 저희들은 담임 목사님의 목회 방침을 철저히 순종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겸손히 교회를 받들어 섬기겠다. 무엇보다도 교회의 화평을 이루는데 전력을 다하며 생명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 임직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리고 부족한 저희를 위하여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사를 전했다.
이후 곽규성 장로의 인사 및 광고후 장상수 목사(샘물교회)의 마침기도로 창조교회의 모든 임직감사예배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박대현 김순기 양정기 ▲집사안수 이상훈 승남수 강건선 최병근
▲권사취임 박정선 오영심 김우례 조영례 박명희 유은하 조수연 박미순 조원진 고선숙
▲명예권사 추대 강옥자 김공순 손금선 송영순 염맹임 이정례 임영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