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표어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제로 사역을 펼쳐나가는 우리왕성교회(조성덕 목사)는 지난 27일(토) 오후 2시 장로은퇴, 장로장립, 권사취임, 명예권사 추대식을 가졌다.
‘God with us’의 문구와 함께 아름다운 전경으로 성도들을 맞이한 교회는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꽃들의 향연으로 방문한 이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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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조성덕 목사 |
이날 예배는 담임 조성덕 목사의 인도로 김영온 목사가 기도, 김광식 목사가 ‘직분자로 세우신(에베소서 4:11~12)’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목포제일노회 서기 명재호 목사가 축도함으로 1부 예배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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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김광식 목사 |
김광식 목사는 “오늘 임직받은 분들은 하나님께서 나를 이 자리에 세우신 이유를 늘 돌아보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진심으로 주어진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직분자로 세우신 이유는 교회안에 세워주어야 할 연약한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이 있기에 나를 먼저 부르시고 직분자로 삼으셨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면서 “소명 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예수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워가는데 신실한 청지기들이 다 되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이어서 2부에는 담임목사의 인도로 장로장립, 장로은퇴, 권사취임, 명예권사 추대식이 있었고 장로장립 안수기도, 성의착의, 악수례, 권사취임 및 명예권사 안수기도, 공포, 임직패증정, 꽃다발 증정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권면의 말씀은 송봉선 목사가 임직자에게, 서명환 목사가 교우들에게 전했고, 김광휴 목사, 박홍률 목포시장이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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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김광휴 목사 |
김광휴 목사는 “오늘 임직받으신 분들은 하나님께서 지혜와 명철, 지식과 하나님의 영을 주어서 직분을 감당하게 도와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신있게 일할 수 있는 임직자들이 되고 우리 왕성교회가 임직자들로 인해 더욱 아름답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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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박홍률 |
이어 박홍률 시장은 “목포시의 성시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 하시는 조성덕 목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직분자를 세우심에 축하를 드린다. 오늘 임직자분들을 통해 우리왕성교회가 더욱 부흥하리라는 확신이 든다. 목포가 선한 도시, 하나님을 경배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직분에 합당한 삶들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우리 왕성교회를 위해 주차장을 마련하기 위해 목포시에서 가을 정도 건축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왕성교회가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해 성도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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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장로 문홍연 장로 |
오늘 은퇴식을 한 문홍연 장로는 “부족한 저를 지금까지 인도하여 장로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제 평신도로 내려가 부끄럼 없는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도록 더욱 섬기고 함께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강광원 목사의 마침기도로 은혜로운 임직 및 은퇴식 행사를 모두 마쳤다.
한편 우리왕성교회 조성덕 목사는 목포성시화운동본부장을 역임하며 목포의 성시화를 위해 목회자 영성세미나 및 성시화 대성회를 개최하고 반기독교적인 악법의 철폐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청지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새로운 임직자를 세우고 더욱 성장해 갈 우리왕성교회가 직분자들과 함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름다운 사역을 일구어 가길 바란다.
이날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장립 정상곤 ▲은퇴장로 문홍연
▲권사취임 신석자 이덕심 최현옥 이성미 배승경 배숙영
심애정 김정은 강수자 남화순 오화순 주혜란
▲명예권사 이문자 김금순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