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전남서부 지회장(채복남 목사)과 예수선교회(대표 서규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 감당하겠습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붙듭니다. 한톨의 쌀일지라도 기도를 담았습니다. 정성과 믿음을 심습니다’며 지난 5월 26일(주일)~31일(금)까지 필리핀 마닐라 사랑가니주교회 등에서 2,8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는 선교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선교활동은 26일 김해공항을 출발하여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 ‘마닐라예수선교교회’의 도움으로 27일(월)~28일(화)까지 인근 500여 빈민가정에 구호품(쌀) 나누기 진행, 29일(수) 오전 5시 마닐라 공항을 출발, 민다나오 제너럴싼토스 공항에 ‘사랑가니주교회’에서 약 350가정(8개처 교회 중 - 산족교회 7개 교회 참석) 구호품(쌀) 나눔에 이어서 30일(목) 뽈로볼록시의 빈민가 ‘천막교회’에서 약 100가정에 구호품(쌀)전달, 31일(금) 오전 9시 제너럴싼토스 공항을 출발하여 부산김해공항에 오후 9시에 도착하였다. 새벽 2시경 목포에 도착한 후 기도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채복남 목사는 “열정을 갖고 선교할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기아대책 희망친구 전남서남이사회와 예수선교회 모든 회원님들과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현지관계자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특히 예수선교회에서 운영하는 ‘멀시빌 어린이집’을 통해 주변의 교회들이 함께 동역하는 아름다운모습은 복음 전파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줄로 믿고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감사 인사 했다.
한편 동참자는 채복남 목사, 서규석목사, 박장복 목사, 정락준 목사, 선교비는 기아대책 전남서남이사회와 예수선교회 후원금 2,800만원 상당, 동참자 항공료와 체류경비는 개인이 충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