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전남동지방회 BCM 여름캠프 교사강습회가 지난 21일(금) ~ 22일(토)까지 ‘예수님 따라 힐러 프렌즈’라는 주제로 북교동 성결교회 교육관에서 열렸다.
개회예배는 전남동지방 교육부장 김대운 목사의 인도로 김종내 장로의 기도, 성경봉독, 전남동지방 지방회장 김호용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어려서부터 배운 성경(디모데후서 3:14~17)’이라는 주제로 “디모데는 어려서부터 말씀과 찬송을 듣고 자랐고 성장해서는 바울과 함께 동역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한 일, 복음을 전하며 가르치고 사람을 살리는 생명의 사역을 했다”면서 “주님의 자녀를 깨끗한 그릇으로 양육하고 합당한 사람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교사 여러분들이 직분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 바울과 디모데와 같은 예수님의 제자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잘 가르쳐 하나님께 감동을 드리고 지금 우리의 사명이 하나님이 내게 명령하신 가장 최고의 일임을 기억하라”고 권면했다.
이후 교육부서기 김민호 목사가 광고 후 우수교사 및 어린이 시상, 찬송 후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는 새김북스 강의를 토대로 이루어졌고 교사들은 찬양 율동을 함께 맞추고 연습했다. 강습회를 통해 교사들은 헌신과 도전의식을 갖고 다음세대가 건강한 교회생태계를 보존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