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교회로서 본질에 성실 하라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세워지면
주님께 기쁨 드리며 성장할 수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새순교회(김대윤목사)는 지난 6월29일(토) 오후 2시 목사 위임 및 원로목사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위임 김대윤 목사는 “새순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부족한 종을 담임목사로 맞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역에 동역하기로 헌신해 주신 새순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20여년간 목양 사역을 하시며 좋은 토양을 이루어 놓으신 박영제 원로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종이 되어 새순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충성을 다해 섬길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박영제 목사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 찬송을 드린다. 그간 새순교회는 사랑을 많이 받았다. 능력 있는 김대윤 목사를 담임으로 세웠으니 더욱 성장할 줄 믿는다. 교회 주인은 하나님이다. 교회 성장을 위해 기도하자”고 했다.
이날 설교에 나선 임종술 목사(용당중앙교회)는 ‘성장하는 교회(행9:31)’라는 제목으로 “교회가 교회로서 본질에 성실할 때 교회는 성장할 수 있다. △교회는 평안히 세워져야한다 △주님을 경외해야 한다 △성령의 위로로 진행돼야 한다 △교회는 하나 되야 한다”며 “새순교회가 해남지역사회를 충성되게 섬기며 복음을 전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교회로 성장하며 모이는 수가 날마다 더해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위임식 권면에 나선 덕진교회 전요섭 목사는 “하나님 마음을 알고 직무를 잘 행하려면 충성되이 섬기며 하나님이 맡겨 주신 교회와 성도를 살피고 하나님께 맡기고 물으라. 하나님께 합당한 자로 목회 여정에 장기전을 준비하고 해남 새순교회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라”고 권면했다.
교우권면 군서황금교회 곽길동 목사는 “목사를 세우는 것은 봉사의 일을 하게 한다. 모든 교우는 목회자의 목회 방침에 순종하고 적극 협력하며 동역할 때 해남새순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무궁히 성장할 줄 믿는다”고 했다.
축사를 맡은 늘푸른교회 박시구 목사는 “원로 목사와 사모의 기도와 헌신으로 지금까지 교회가 부흥 발전한 것 같다. 젊은 목사를 모셨으니 기대된다. 젊은 목회자들을 보면 희망이 보여 가슴이 뛴다. 더욱 성장할 줄 믿는다”고 축하 인사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위임국장 마량중앙교회 김희근 목사의 인도로 무안읍교회 이동식 목사의 기도, 위임국서기 풍성한교회 문미식 목사의 성경봉독, 목포제일노회장 목포제일교회 박승호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위임예식과, 3부 원로목사 추대식, 4부 축하 및 폐회순서는 순서대로 진행되었고 은혜 가운데 모든 예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