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홀리클럽(회장 김 웅 장로)은 지난 8일(월) 12시 목포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2024년 7월 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 세계 열방의 평안과 안위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예배는 윤석만 장로의 인도로 강태국 장로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주경일 장로의 말씀증거로 이어졌다.
 |
설교자 주경일 장로 |
설교자 주 장로는 ‘간절한 기도(눅 22:42~46)’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살면서 간절한 기도를 통해 크고 작은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외교, 안보, 경제 모든 면에서 위험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 언론인들은 진실의 벙어리가 되고 위정자들의 탐욕만 넘쳐날 뿐이다. 국가 존립의 위기에 우리의 기도는 절실해야 한다”면서 “다니엘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은 지금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신다. 간절한 기도는 나의 진실을 하나님께 강구하고 호소하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 기도는 나와 하나님의 대화이고 연결의 통로이다. 타락되고 어두워진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본을 보여 복음을 전하고 간절한 기도로 주님께 도우심을 구하자”고 했다.
이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목포발전과 홀리클럽을 위하여’ 주제로 기도 후 최규성 장로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산불과 홍수, 지진을 겪고 있는 열방을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고 혼란과 무질서 가운데 살아가는 현시대를 우려하며 간절한 기도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