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숙경 권사)는 지난 13일(토) 오전 9시30분 우리목포교회 체육관에서 제2회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실행위원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레크레이션 강사 최춘옥 권사(독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연합회 회원들은 각종 체육활동을 즐기며 연합의 정신을 일깨워 단합하고 협동하는 미덕을 보였다.
이날 체육활동 전 진행된 예배는 성승아 권사의 기도, 이숙경 권사의 성경봉독, 현혜식 목사(열린교회)의 설교 후 목포제일노회장 박승호 목사(목포제일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
현혜식 목사 (열린교회) |
현 목사는 ‘신앙의 금메달(빌 3:13~14)’이라는 주제로 “성경은 우리에게 영혼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육신도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다. 신앙의 금메달이라는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가 오늘은 운동과 게임, 교제를 통해 사도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뒤 믿음의 경주를 시작하였듯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더욱 건강하게 경주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면서 “마지막때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저와 여러분이 이름을 불림받고 잘했다 충성된 너의 일을 나는 안다는 답을 듣는 날을 고대하며 믿음의 경주를 해나가자”고 권면했다.
이어진 2부 순서는 연합회장 이숙경 권사의 인도로 표어제창,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계보고, 각부보고등의 현황보고를 했다.
회무처리를 통해 미자립교회에 대한 지원과 선교사 지원, 군 전도 및 탈북자 단체에 대한 후원계획을 나누고 복음의 신앙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즐거운 교제의 장을 함께 한 목포제일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일동은 더욱 합심하여 연합하고 하나님의 사람들로써 믿음 안에서 온전히 하나가 되기를 소망했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