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토) 오후 5시 우리목포교회에서 ‘Wake Up in 목포’ 집회 개최
25일(일) ~ 26일(월) 목포 낙원교회에서 4기 사역자 양성과정 진행···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이 주관하고 목포 스쿨처치운동 목회자 연합(S.C.M)이 주최한 ‘Wake Up’ 2차 집회가 오는 17일(토) 오후 5시 우리목포교회(이정태 목사)에서 열린다.
이정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영적인 거장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를 통해 학교가 교회가 되는 놀라운 역사가 여러분을 통해서 일어날 것이다. 'Wake Up in 목포' 집회를 통해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부흥의 현장을 경험하는 주인공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새롬 목사는 “지역교회와 함께 학교에 예배를 세우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을 통해 전국 100여곳이 넘는 학교에 기독교 동아리, 기독모임이 개척되었다. 이번 목포 집회를 통해 학원이 복음화되고 학교에 예배가 세워져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에 예배가 세워지면 △신앙 훈련 및 교육 △기도 모임 및 예배 △전도 활동 △멘토링등을 병행해 중독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다음세대에 삶의 푯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번 집회에는 레위지파 미니스트리 찬양팀의 공연과 함께 경기남부 김신유 목사(평촌새중앙교회 교육총괄)가 ‘Wake Up’의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다.
김 목사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사역을 통해 한국의 학원에서 복음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학생들이 신앙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학교라는 환경에서 믿음을 실천하고 기독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오는 8월 25일(주일)부터 26일(월)까지 목포 낙원교회(최요한 목사)에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4기 사역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2018년부터 교회 집회 및 양성과정을 통해 250개 이상의 학교에 예배를 세워온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의 비전과 전략을 배우는 시간으로 건강한 학원 사역자를 양성하고 지역 교회를 통해 초·중·고등학교에 기도 모임을 이끌 공신력 있는 지도자를 육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인희 기자 honamc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