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교회(김성용 목사)는 지난 8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빛과소금교회 법인강당에서 ‘하나님 얼굴을 구하는 세대로’라는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가졌다.
수련회 첫날 강사로 나선 윤은성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세대(롬 12:1~2)’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세대는 세상의 유혹과 압력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 헌신된 삶을 살아가는 세대이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그분의 뜻을 분별하며 그에 따라 살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성경적 원리에 대해 “△말씀이 분명하게 말하는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라 △말씀의 약속 안에서 담대하게 선택하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라 △하나님과 친밀함이 뜻 분별의 기초이다”라고 정의하며 설교를 통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더욱 깊이 추구할 것을 권면했다.
이번 수련회에서 배태운 전도사, 김미진 간사는 하나님 안에서의 건강한 교제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성경적 이론과 실제에 대해 강의했고 레크레이션 및, 소그룹 활동을 통해 즐거운 교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튿날 저녁집회에서 윤은성 목사는 ‘시대를 이끄는 청년세대(다니엘 1:1~9)’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청년은 시대를 탓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청년은 시대에 대안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청년은 성령의 능력으로 승부한다 ▲한 시대의 청년들이 가슴에 품은 비전이 다음 한 세기를 결정한다고 설파하며 다음세대의 변화와 부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여름수련회를 통해 다음세대와 부모세대는 신앙의 깊이를 더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며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마음을 온전히 전하는 귀중한 시간을 나누었다.
한편 빛과 소금교회에서는 지난 1일(주일) 찬양대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웅장 교수를 초청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 △찬양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다가오는 10월 7일(월)부터 11월 15일(금)까지 ‘가을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시와 찬미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위해 튼튼한 기초의 초석을 다지는 빛과 소금교회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