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음교회는 지난 22일(주일) 오후 2시 창립 69주년 기념 ‘2024 찬양경연대회’를 열었다. 총 12팀이 참가한 대회에는 7남녀선교회, 1여선교회, 3여선교회, 아브라함선교회등이 참가해 ‘나로부터 시작되리’, ‘예수 사랑하심’, ‘빛을 들고 세상으로’,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등의 곡으로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영유아 어린이들과 차세대 어린이들의 율동과 찬양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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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용 담임목사 |
담임 이현용 목사는 “호흡이 있는자마다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기에 오늘의 찬양을 기뻐받으시리라 생각한다.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 모든 것의 주인이시기에 찬양하라고 하셨던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주실 것이다. 오늘 찬양을 드리는 분들, 찬양하는 자리에 계시는 분들과 함께 하나님이 이 자리에 임재하셔서 찬양을 받으시고 은혜와 복을 주실 줄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날 찬양제는 12팀의 열띤 공연이 목포복음교회 성도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목포복음교회는 창립 69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하나님 품 안에서 위로와 풍성함을 누리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말씀성회의 시간을 갖는다. 첫날 윤동일 목사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눅 15:20~22)’ 주제로 설교를, 둘째날 신형섭 교수는 ‘십자가, 그 위대한 위로와 능력(요 1:9, 롬 5:8)’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마지막 날 오대식 목사가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창 1:1~5)’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다. 또한 27일(금) 오전 10시 파워오이코스 관계전도&새가족 정착 세미나를 연다.
아울러 목포복음교회는 2024년 가을학기 어와나 단원을 모집한다. 9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10주간 매 주일 오후 1시 20분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 목포복음교회의 희망찬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