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기독문화 발굴과 보전을 위한
목포권근대역사관 건립 마중물 자금
하나님 영광 위해 긴요히 사용되소서
기독교장로회 목포노회 장로회(회장 이건춘 장로)는 지난 6일(주일) 저녁 6시 목포시 비파로 소재 다담골 식당에서 역사관 건립 마중물 기금 500만원을 (사)목포권기독교근대역사기념사업에 전달해 귀감이 되었다.
이건춘 회장은 “120여년전 목포땅에 생명을 살리는 복음이 전파됐다. 기독 선교사들이 학교,병원, 청년회관, 교회등을 설립하면서 장구한 발전을 거듭해 오늘에 이르렀다. 우리는 선진들의 유지를 받들어 신앙의 유산을 남겨야 한다. 근대 기독교 선교 유적지를 발굴 보전하여 다음세대들에게 기독문화유산으로 남겨 줘야 할 것이다”면서 “역사적 자료를 수집하여 고증하며 희생과 선교 정신을 이어받는 성지를 조성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교회나 본 장로회뿐 아니라 기독단체 내지는 개인이라도 마중물 모금 운동에 동참해 근대기독역사관 건립에 힘을 모으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사장 정용환 목사는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돈을 버는 것은 기술이지만 쓰는 것은 예술이라고 한다.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과 기독 역사의 발굴과 수집 보전을 위한 근대역사관 건립을 위한 마중물 기금으로 쾌척하니 이 또한 예술이요, 장로회의 무궁한 발전이 이뤄질 줄 믿는다. 크리스천이나 뜻있는 사람이라면 동참하는 기회를 갖길 소망하며 장로 회원 모두의 가정과 일터 위에 형통의 복이 임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동 사업회는 활발히 활동하며 2025년 상반기 착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근대역사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선교열전의 장이 되길 소망하며 많은 이들의 동참이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