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 호남노회(노회장 전진수 목사)는 지난 10일(주일) 오후 3시 안디옥교회(김혜성 목사)에서 제10회 호남노회 찬양 축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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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노회장 김은석 목사 목포순성교회 |
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은석 목사(목포순성교회)의 인도로 회계 김기영 목사(평강교회)가 기도, 서기 김도균 목사(목포중부교회)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전진수 목사가 ‘찬양하라(시편 150:1~6)’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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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전진수 목사 측후동 교회 |
말씀 선포자 전 목사는 “찬양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하나님을 감탄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감사하는 것이다. 오늘 찬양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오늘 마음껏 하나님의 능력을 감탄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시기 바란다. 숨을 쉬는 그 모든 순간, 모든 장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해 특별히 11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맞이한 추수감사절을 기뻐하며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사랑이고 축복인 것을 믿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며 “입술을 열어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우리 호남노회 모든 식구들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해주실 것을 믿으며 감사와 영광 올려드리자”고 했다.
이어 문귀병 목사(광주순성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인도자 광고 후 직전노회장 문현식 목사(삼향삼성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찬양축제는 극동방송 문예정 PD의 사회로 ▲목포순성교회의 ‘참 좋으신 주’ ▲삼향삼성교회의 ‘우리는 하나’ ▲광남장로교회의 ‘나의 남은 생애는’, ▲광주순성교회의 ‘내 입술의 말과(시19편)’, ▲측후동교회의 ‘혼자 걷지 않을 거예요’, ▲두레교회의 ‘담대하라’, ▲목포중부교회의 ‘사람을 살리는 어부’, ▲운남중앙교회의 ‘실로암’, ▲생명샘교회의 ‘달고 오묘한 그말씀’, ▲예사모의 ‘행복’, ▲안디옥교회의 ‘찬양의 왕관과 함께’ 순서로 이어졌다.
각 교회들은 준비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은혜와 감동을 전했고 순서마다 성도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로 화답하며 서로가 찬양을 통해 신앙적 교감을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