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이풍우 목사)는 지난 2일(월) 오전11시 가온누리교회(박성신 목사)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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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박성신목사
(가온누리교회) |
신임회장 박성신 목사는 “부족한 저를 제66대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증경회장단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드린다. 이 자리에 서 보니 회장이라는 직책의 책임감이 너무 크고 무거움을 느끼게 된다.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의 변곡점에 있다. 시대적 사명을 따라 한 회기 동안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섬기겠다. 함께 힘을 모아 도와주시기를 바란다”며 취임인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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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우목사
(순복음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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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는 회장 이풍우 목사(순복음빛교회)의 인도로 부회장 이창석 장로(목포새한교회)가 기도, 서기 박영일 목사(하늘비전교회)가 성경봉독, 증경회장 정래환 목사(미래로교회)의 설교, 총무 승향아 목사(그린나래교회)가 광고 후 증경회장 심해석 목사(용당장로교회)의 축도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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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정래환목사
(미래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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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나선 정 목사는 ‘히스기야의 형통(왕하18:3~7)’이라는 제목으로 “유다 왕국 20명의 왕들 가운데 모든 일에 형통하였던 히스기야왕은 다윗의 신앙을 본받아 이방 나라가 섬기는 우상을 제거했고 하나님과 연합하였고 하나님께 붙어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켰으며 세상의 왕들을 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만 섬겼다.”면서 “우리 목교연 회원들과 교회는 오늘날의 시대에 하나님만을 바로 섬길 수 있는 목사,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 면서 “히스기야왕처럼 하나님의 큰 축복의 형통이 모든 회원들에게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2부 회무처리는 개회선언, 전회의록낭독, 감사보고, 회계보고, 총무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66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기타안건, 광고, 폐회선언 후 마침기도로 은혜롭게 마쳤다.
한편,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다가오는 7일(토) 목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트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찬양대와 재능팀 등의 공연과 14개의 여러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50~70% 할인행사를 가져, 고물가 시대의 시민들에게 행복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오전 11시부터 사전 행사 마켓이 시작되며 본 행사는 3시부터 5시까지 성가 합창제와 재능축제가 이어지고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22일(주일) 우리목포교회에서 성탄감사예배가 드려진다.
이날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성신 목사(가온누리)▲부회장 한승강 목사(목포남부)승향아 목사(상리)홍석기 목사(상리)이현용 목사(복음)김학산 장로(상락)▲총무 박영일 목사(하늘비전)▲서기 이정태 목사(우리목포)▲부서기 조성산 목사(순복음큰빛)▲회록서기 장금열 목사(두레)▲부회록서기 최요한 목사(낙원)▲회계 문창부 장로(북교동)▲부회계 김동안 장로(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