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의 확장, 이웃사랑의 실천, 교회갱신과 일치를 사훈으로 창간 14년을 맞은 호남기독신문(이사장 김부영 장로, 사장 모상련 목사)은 지난 7일(화) 오전 11시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9회 목포시정발전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이동수 시부의장, 교계 지도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목포성시화운동본부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의 인도로 박정수 장로(신광교회)가 대표기도 한 후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서기 이정태 목사(우리목포교회)가 성경봉독 하고 목포장로찬양단(단장 김종안, 지휘 김장성 장로)의 특송에 이어 사장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가 ‘지금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할 때입니다’(대하 1:7~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자 모 목사는 설교에 앞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받고 난 이후 가정 먼저 했던 일은 성전을 건축함으로써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회복될 때 나라와 민족 공동체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실을 분명히 알았다”면서 “국가의 위기속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이다. 우리 도를 이끌어 나가시는 도지사님, 시장님,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시정을 잘 준비해 하늘의 지혜를 받아 담대하게 시정을 이끌어가 주시기를 바란다. 다수에게 유익을 주는 것인지 아닌지를 잘 분별하는 지혜가 여러분께 있어야 될 줄로 믿는다. 우리는 그 일을 위해 여기 모였다. 우리가 기도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2025년에는 우리모두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공의롭고 정의로운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특별기도는 홍석기 목사(상리교회)가 ‘목포시정 발전을 위하여’,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가 ‘나라와 민족, 제주항공 참사 해결과 방지를 위해’, 이현용 목사(목포복음교회)가 ‘목포시 성시화와 호남기독신문 성장을 위하여’, 김기철 목사(성민교회)가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를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영식 목사(로고스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진 축하 행사에서는 목포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의 인도로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가 축시를 낭송했다.
환영사에 나선 이사장 김부영 장로(목포영락교회)는 “지난 시간 동안 우리 기도회를 통해 이루어진 크고 작은 변화들은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무안공항 참사의 아픔과 국가의 위기속에서 하나님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오늘 기도회를 통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해 모두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축사에 나선 기성 증경총회장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는 “어지러운 시국, 하나님이 간섭하시어 하나님의 질서가 세워지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자”고 했고 전남교회총연합회장 권용식목사(성문교회)는 “국가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때이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호남기독신문이 더욱 세상에서 빛을 발해 문서선교의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길 바란다”고 했다.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장 박성신목사(가온누리교회)는 “제주항공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자리에 호남기독신문 박정완 장로님의 발빠른 대처로 교계에서 직접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을 품고 많은 일 해 주시길 기대하며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12월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수습을 위한 유가족 지원에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목포 시민 여러분께서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주시고 전남교회총연합회와 전남 성시화운동본부,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에서 성금과 물품을 전해 주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를 드린다. 있어서는 안될 비극이 우리 전남도에서 일어났다. 반성과 성찰 그리고 치유 가운데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전남도는 민생의 안정과 윤택한 복지를 위해 청년들에게 중소 벤처 창업기회를 늘리고 해상 풍력의 잠재력을 활용해 만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식 관광을 통해 목포시가 새롭게 태어나고 우리 남도 음식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K컬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 시국의 불안함과 여객기 사고의 충격으로 상심해 빠져있는 여러분이 아픔을 잘 치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전남도는 최선을 다해 전진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전하며 전남 교계의 기도를 당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참사로 고통을 느끼고 있는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한 때에 호남기독신문 주최 기도회로 모이게 되어 감사드린다. 목포시는 800만명의 관광객을 돌파했다. 내년까지 해서 천만명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 남도 음식을 알리는 세계박람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해상 풍력의 발전을 거듭해 항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 일류기업을 유치하고 인구도 늘어 눈부시게 발전할 목포시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 아울러 목포의 성시화를 위해 저도 함께 하겠다. 동성애 척결과 각종 악법을 저지하는데 목사님들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창간 14주년 호남기독신문 제9회 목포시정발전 오찬기도회 성료
호남기독신문(이사장 김부영 장로, 사장 모상련 목사)주관 제9회 목포시정발전기도회가 지난 7일(화) 오전 11시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다. 전라남도지사, 목포시장, 시의장등과 교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시정 발전과 희망찬 도약을 위한 간절한 마음을 모으고 2025년 새해, 목포시의 무궁한 발전과 지역의 성시화를 소망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장 김부영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시간 동안 우리 기도회를 통해 이루어진 크고 작은 변화들은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무안공항 참사의 아픔과 국가의 위기속에서 하나님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오늘 기도회를 통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해 모두에게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목포성시화운동본부장 조성덕 목사(우리왕성교회)의 인도로 박정수 장로(신광교회)가 대표기도 후 이정태 목사(우리목포교회)가 성경봉독 하고 목포장로찬양단(단장 김종안, 지휘 김장성 장로)의 특송에 이어 사장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가 ‘지금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할 때입니다’(대하 1:7~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자 모 목사는 설교에 앞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받고 난 이후 가정 먼저 했던 일은 성전을 건축함으로써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이스라엘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회복될 때 나라와 민족 공동체가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실을 분명히 알았다”면서 “국가의 위기속에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주셨던 지혜이다. 우리 도를 이끌어 나가시는 도지사님, 시장님,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시정을 잘 준비해 하늘의 지혜를 받아 담대하게 시정을 이끌어가 주시기를 바란다. 다수에게 유익을 주는 것인지 아닌지를 잘 분별하는 지혜가 여러분께 있어야 될 줄로 믿는다. 우리는 그 일을 위해 여기 모였다. 우리가 기도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2025년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할 때임을 전하며 공의롭고 정의로운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특별기도는 홍석기 목사(상리교회)가 ‘목포시정 발전을 위하여’, 강춘석 목사(한마음교회)가 ‘나라와 민족, 제주항공 참사 해결과 방지를 위해’, 이현용 목사(목포복음교회)가 ‘목포시 성시화와 호남기독신문 성장을 위하여’, 김기철 목사(성민교회)가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를 주제로 각각 기도했다.
이영식 목사(로고스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진 축하 행사에서는 목포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목포중부교회)의 인도로 김근열 목사(군남반석교회)가 축시를 낭송했다.
이어 김부영 장로(목포영락교회)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 권용식 목사(성문교회), 박성신 목사(가온누리교회),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이동수 목포시 부의장이 축사하고 김원이 국회의원이 영상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12월 29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수습을 위한 유가족 지원에 힘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목포 시민 여러분께서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해 주시고 전남교회총연합회와 전남 성시화운동본부,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에서 성금과 물품을 전해 주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를 드린다. 있어서는 안될 비극이 우리 전남도에서 일어났다. 반성과 성찰 그리고 치유 가운데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며 “전남도는 민생의 안정과 윤택한 복지를 위해 청년들에게 중소 벤처 창업기회를 늘리고 해상 풍력의 잠재력을 활용해 만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미식 관광을 통해 목포시가 새롭게 태어나고 우리 남도 음식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K컬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 시국의 불안함과 여객기 사고의 충격으로 상심해 빠져있는 여러분이 아픔을 잘 치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전남도는 최선을 다해 전진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전하며 전남 교계의 기도를 당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참사로 고통을 느끼고 있는 많은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한 때에 호남기독신문 주최 기도회로 모이게 되어 감사드린다. 목포시는 800만명의 관광객을 돌파했다. 내년까지 해서 천만명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 남도 음식을 알리는 세계박람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해상 풍력의 발전을 거듭해 항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 일류기업을 유치하고 인구도 늘어 눈부시게 발전할 목포시를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 아울러 목포의 성시화를 위해 저도 함께 하겠다. 동성애 척결과 각종 악법을 저지하는데 목사님들과 뜻을 함께 하겠다”고 했다.
축하행사는 박영일 목사(하늘비전교회)의 내빈소개 후 축하케익커팅에 이어 김운태 목사(목포상락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영상축하 메세지를 통해 “지금은 국가의 총체적 위기이자 국정 혼란, 제주항공여객기의 대참사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와 서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 웅비하는 행복 전남 건설’과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2025년 새해, 목포시의 무궁한 발전과 지역의 성시화를 소망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영일 목사(하늘비전교회)의 내빈소개 후 축하케익 커팅식을 하고 김운태 목사(목포상락교회)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