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 되게 기도
제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
하나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기성 전남서지방 장로회(회장 김종갑 장로)는 지난 18일(토) 자은동부교회(지영태 목사)에서 ‘아버지! 하나되게 하소서’(요17:1~5,20~26)라는 주제로 제5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예배는 수석부회장 정철호 장로(자은동부)의 인도로 직전회장 안상기 장로(낙원)가 기도 후 지방회장 이기윤 목사의 말씀증거로 이어졌다.
설교자 이기윤 목사는 ‘아버지! 하나 되게 하소서’(요17:1~5, 20~26)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과 서로와 하나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셨다. 진정한 하나됨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시작되며 성도간의 연합으로 이어지고 사랑으로 완성된다”면서 “온 인류가 구원받는 길은 십자가밖에 없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 임하셨다. 복음의 분별력을 가져 영적인 사람이 되어 용서하고 하나됨을 통해 진심으로 믿고
기도하는 장로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신임회장 정철호 장로는 “연약한 사람을 하나님이 일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 삼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영광을 올려드린다. 오늘 목사님이 주신 말씀 붙들고 전 회원이 하나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장로회가 되도록 섬기겠다. 기관과 연합으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후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교세 감소 등 현재의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철호 장로(자은동부) △제1부회장 김준우 장로(낙원) 제2부회장 이성록 장로(대천) 제3부회장 박희정 장로(낙원) ▲총무 백인철 장로(대천) ▲서기 양우철 장로(영성) 부서기 이종주 장로(비금동부) ▲회계 정종식 장로(낙원) 부회계 배용갑 장로(새중앙) ▲감사 최창식 장로(자은제일) 안상기 장로(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