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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조 목사 목포 사랑의교회 |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가 지난 3일(월)부터 ‘성령의 날개를 타고 비상하라’라는 주제로 ‘2025 봄 특별 새벽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성도들이 이른 새벽부터 모여 간절한 기도의 찬양 소리로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첫날부터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를 초청하여 “연약한 자를 도우시는 성령님(로마서8:26-28)”의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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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 서울 사랑의교회 |
오 목사는 “창조주 하나님이 여러분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 이유를 모르지만 나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의존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특권을 가진 것이다. 의존과 순종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축복을 경험할 수 있다. 성령의 날개를 타고 비상하는 그런 의종과 순종의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무한하신 신의 성품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라며 설교를 이어갔다.
이어 “로마서 본문은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말씀한다. 성령이 우리의 육을 통제하여 성령으로 살아가도록 도우시는 것이다. “성령님 내 육신의 연약함을 지배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이렇게 기도할 때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셔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자원에 참여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우리가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할 때 육신의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생각을 통하여 내가 지배를 받게 되면 너무나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여러분 평생 하나님의 무한하신 자원에 참여할 현장의 주인공들이 되시길 축복한다. 그리하여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셨다고 고백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시기를 축원한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목포 사랑의교회 특별새벽기도회는 3월 15일(토)까지 새벽 5시마다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