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교회(서인석 목사)는 지난 2월 27일(목) 오전 10시30분 뉴미디어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석금 목사를 초청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설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석금 목사는 “사회 전반적인 모든 분야에 AI 열풍이 일어났다. 챗 GPT의 열풍은 전 세계를 넘어서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챗 GPT는 텍스트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책을 읽고 설교 준비하고 말로 설교하는 텍스트 분야가 있다. 텍스트 다음 단계는 이미지다. 예레미야를 읽고, 예레미야를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해라 이러면 그림을 그려준다. 마지막은영상이다. 지금까지 우리 영상들은 프로그램을 이용했지만, 텍스트만 입력하면 영상을 만들어준다. 챗 GPT는 누가 물어도 모른다고 답하지 않는다. 일사천리로 대답하고 끝낸다. 사람들은 가끔 챗 GPT가 거짓말한다고 한다. 거짓말하는 것이 아닌 단지 질문을 제대로 못 했기 때문이다. 챗 GPT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갖고 가는 프로그램이다. 영어로 질문을 받고, 영어로 대답해야 정확하다.”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대표적인 AI와 AI를 활용하여 설교를 준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성경 말씀 구절을 특정 배경을 통해 요약하고, 설교 제목과 핵심 키워드 생성, 구속사와 연결하여 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설교 준비가 어렵고, 삼천포로 빠지는 이유가 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할 수 없다. 구약을 전공하든가, 신약을 전공해야 한다. 역사와 문화와 신학을 다 이해한다는 것은 신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며 “마태복음 28:1~10 말씀에 문화적인 배경, 역사적인 배경, 신학적인 배경을 간략하게 정의하라를 빙 (Bing), 제미니(Gemini), 챗 GPT로 한 번씩 해보면서 쇼핑을 하는 것이다”고 했다.
그는 “챗 GPT는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구속사 연결을 시키고 목사는 라이센스가 있다. 그래서 목사님들이 점검하며 구속사를 연결해서 설교로 끌고 갈 수 있다”며 “챗 GPT를 이해해야 하는데 목사님들이 기본적으로 알면 긍정이고 모르면 부정이다. 내가 좀 제대로 알면 목회에 써야 하겠다고 하는데 모르면 안 된다고 한다. 챗 GPT를 목회와 연결하는 순간에 책을 3천만 권 이상을 연결해 놓고 같이 설교 준비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하며 AI를 활용한 목회에 대해 쉽고 상세하게 전달해 참석한 목회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세미나 강사인 뉴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석금 목사는 신학과 컴퓨터 프로그램, 교육용 게임, 신문방속학을 전공했고, 미국 GGU(Global Gate way University 부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