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향한 희망과 비전을 선포하는 특별한 무대, 드림공동체가 주최하고SHOUT 20기가 주관한 ‘SHOUT 20’ 공연이 지난 2월 15일(토) 온세대 교회(유재문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기성세대가 다음세대를 보듬고 일어나 비전을 선포하며 미래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축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우트 20’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기성세대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물며 함께 나아가는 축제의 자리였다. 이번 무대에서는 ‘만복의 근원 하나님’등 12곡의 무대로 세대를 잇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에 나선 이음교회 유진석 목사는 ‘Chill guy (tn1:1~9)’라는 제목으로 “부산. 경남 지역에서 찬양사역자와 드럼연주자로 사역하던 중 사역 이후의 공허함을 경험한 후 말씀으로 채워질 때 공허함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했다.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만이 불안한 이 땅에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예배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세상과 이웃을 향해 과감하게 흘려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7년부터 목포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한 SHOUT 찬양 집회는 드림공동체 대표 염행훈 집사(목포초대교회)를 중심으로 평신도들이 모여 주최하고 있다. 목포지역내의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한 드림공동체의 사역으로 건강한 다음세대가 세워져 크리스천의 푸른계절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