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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렬 목사 은광교회 |
Q: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무안군 기독교연합회 제20회기 회장으로 맡겨주신 소임에 최선을 다하여 연합회를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무안군과 지역교회를 돌아보며 연합하여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부족함이 많이 있지만 전임 회장님들의 조언과 공동회장님들의 뜻을 함께 모으고 사무총장 조인성 목사님을 중심해서 실행임원들이 계획된 행사를 차질없이 서로 연합하고 소통하면서 잡음이 없이 잘 이끌어 가도록 힘쓰겠습니다.
Q: 연합회장으로서 지역 복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진행해갈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요
A:무안지역은 각 교단별로 활발하게 맡겨진 복음화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금년 새해 벽두에 무안공항 제주항공의 사고로 인해 슬픈 마음을 가진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해마다 신년에 군청회의실에서 신년하례회 예배를 군수님과 군내 신우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나라와 위정자들을 위해서와 무안군정을 위해서와 지역교회을 위해서, 한국교회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며 시작되었는데 금년에는 무안공항 제주항공사고로 신년하례회가 모이지는 못했지만 연합회 소속 교회와 성도들이 이 소식을 듣고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봉사하며 섬기는 일에 수고하게 하심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금년에는 교회수첩을 제작하여 회원상호간의 연락처을 파악하여 알 수 있도록 하겠으며 성도들의 사업체들이 광고를 통하여 소개되도록 하여 정보를 알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해마다 실시하는 계획된 행사를 통하여 회원 상호간에 관심을 갖고 친선을 도모하는 체육대회와 1일 야유회를 통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무안군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모이는 부활절 연합예배시 나온 헌금을 전액 무안군 문화예술과에 보내어 군내에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전액을 드리려고 계획을 세워 실행하고자 합니다. 무안군에서도 무기연 연합회의 군민을 위한 종교행사를 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므로 성탄절을 전후로 해서 군민과 함께하는 성탄 축하행사를 하였으며 금년에도 군의 후원이 결정되면 성탄축하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Q:작금의 한국교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교인수가 급격히 감소한데다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예배환경이 녹녹치 못하다 .회복과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A:한국교회의 저출산과 함께 고령화로 인한 교인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기에 막을수가 없을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예배의 환경이 많이 약화되어서 모이는 것을 멀리하고 편안함에 안주하는 모습을 보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교회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기 보다는 성경적인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함으로 함께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이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말고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권면한 말씀처럼 다음세대를 위해 모본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초대교회의 정신을 가지고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좋은 전통을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히10:25,롬12:11)
Q 요즘 연합활동이 매우 어렵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설명 부탁드린다.
A:교회가 개인주의나 지교회 중심으로 움직이다보니 해가 가면 갈수록 연합활동이 약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연합활동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모든 지교회가 추구해 나가는 목적과 방향을 바로알고 공통점을 함께 지향해 나갈수 있도록 계획세워 협력하며 참여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교단의 실무진들과 만남을 통해 관심을 갖고 연합회에 적극적으로 함께할수 있도록 무관심을 버리고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소통하는 연합회로 잘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목회를 하게된 동기와 목회 철학은 무엇입니까
A: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이 저의 고향입니다. 주일학교시절 흥암교회(현재는 왕궁중부교회)부터 교회출석을 시작하여 중등부는 전주 북문교회에서 고등부때는 전주영생교회에서 군대에서는 공군송정리 제1전투비행단 군기지교회에서 청년시기는 광주은광교회에서 찬양대와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다가 광주신학교 본과을 마치고 1980년도부터 광주은광교회 교육전도사(유년주일학교 전담)로 섬기다가 83년도 해남 신죽교회 담임전도사로 부임하면서부터 목회길을 열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목회 철학은 코람 데오 신앙관을 가지고
1)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자 2)하나님 앞에서 진실하자 3)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자
Q:섬기는 교회를 소개 한다면
A:우리 목포은광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측에 속한 가장 건전한 보수교단 교회입니다.
신앙의 전통과 생활의 순결, 그리고 순교정신을 물려받은 좋은 믿음의 선진들이 있는 교단에 속한 교회입니다.
1986년 2월15일에 광주은광교회의 도움을 받아 개척이 되어 설립된 교회입니다.
1989년 12월에 교회가 폐쇠되기 직전에 놓여 있을때에 여수 충무동교회에서 부목사 3년을 마친 이성열 목사를 전라노회에서 전도목사로 파송하여 1990년 2월에 부름을 받고 새롭게 시작된 교회입니다.
91년도 북항 중앙하이츠 정문앞에 교회당을 건축한후 부흥성장하는 가운데 2007년에 위임목사로 청빙받아 위임식을 하였고 2009년도까지 목포에서 20년간 사역하다가 2010년도에 무안군 삼향읍 수련길 40 현 장소에 707평에 부지에 교회당과 사택을 목조건물로 건축하여 무안에 와서 사역한 기간이 15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의 영구표어는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다시 오실 재림의 그리스도를 소망하는 말씀이 새로운 교회입니다.
2025년 주제성구는 “세례요한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가 빼앗느니라”(마태복음11:12)
우리교회 생활 원리는 1)하나님 중심 2)성경말씀 중심 3)교회중심
실천목표는 1)예배의 성공자로 인정받자 2)말씀사상으로 무장하여 하나되자 3)큰 구원의 주인공이 되자
4)사명자로 준비되어 쓰임받자 5)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자
온 교회 성도가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하나가 되어서 청지기적인 사명을 가지고 몸된 교회을 잘 받들어 섬기고 있으며 현재 항존직 직분자로 시무장로님 3분과 장립집사 2분과 권사님 9명이 중심으로 교회를 충성스럽게 섬기고 있습니다.
목포은광교회는 은혜의 해와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다시오실 그리스도를 맞이하는 산 소망이 있는 교회입니다.
Q: 신앙의 지표로 삼는 말씀과 찬송은 무엇이며 특별한 사연이라도 있는가요
A:신앙의 지표로 삼는 성경말씀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시록 22:20절)
찬송은 492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 가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기독교 역사의 최고의 꽃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재림)입니다. 초림의 주님은 죄인을 구원하려고 오셨지만 재림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은 죄인을 심판하러 오시며 죄와 상관 없는자을 위해서 오시며 상과 보응을 가지고 오십니다.
이사야40장10절~11절 말씀에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참조:이사야59:20, 히브리서9:28)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신부된 교회가 되어서 우리 주님 세상 다시 오실 때 신랑으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깨어있는 교회로 신부단장을 잘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Q: 구성원들과 애독자에게 한마디
A:지역교회의 소식을 섬세하게 알리는 파숫꾼의 사명을 다하는 호남 기독신문의 모든 직원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지역교회들의 후원과 함께 구석 구석 소외된 곳까지 달려가서 교회의 소식들과 각 교단과 노회와 연합회의 활동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므로 인해 기도로 동참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식을 접하는 독자들이 함께 큰 힘과 위로와 힐링을 얻는 역할이 되길 기대합니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이단과 사이비 종교로부터 보호하기위해서는 잘못된 부분을 하나 하나 알리는 교리적인 코너가 있다면 궁금해 하는 것이 풀리게 되고 자신의 신앙을 건전하게 지켜나갈수 있으리라 봅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에 평안의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